미해군, 동북아 최전선에 줌월트 구축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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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동북아 최전선에 줌월트 구축함 배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0.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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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매체인 마이니치 디지털은 미국 해군의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DDG-1000)가 가나가와 현 미해군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입항은 9월 26일로 일본 기항은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줌월트가 요코스카에 기항하고 있는것을 확인 시켜줬다.

7함대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해 있는 줌월트 구축함 (사진:USFJ Twitter)
7함대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해 있는 줌월트 구축함 (사진:USFJ)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는 강력한 함대지 공격 능력을 갖추고 수중 탐지 능력도 강력하다.

미해군은 당초 30척 이상을 건조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건조비용과 유지비용으로 3척으로 양산을 종료 했다.
줌월트 제원은 만재배수량: 약16,000톤
182.9m(길이) x 24.1m(폭) x 8.4m(흘수선)
승조원: 150명
추진방식: 통합전기추진(IEP) 방식
엔진: Rolls Royce MT30 36MW 가스터빈 엔진
축: 2축 추진
속도: 최대 30.3노트
무장:
AGS 155mm 62구경장 함포 2문, MK 110 57mm 함포 2문, SM-2, SM-3, SM-6, 택티컬 토마호크, 아스록, ESSM(MK 57 PVLS)
MK 46 Mod 5 또는 MK 50 경어뢰(324mm MK 32 3연장 어뢰 튜브 2기)
대응: MFEW ES 전자전 체계
지휘 무장 통제:
광역 수색 레이다: SPY-1E VSR – S 밴드
사격 통제 레이다: SPY-3 MFR – X 밴드
소나: AN/SQS-60·61
헬기: MH-60R 헬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레이다 : AN/SPY-1E, AN/SPY-3
 

터그보트가 줌월트 구축함을 정박하기 위해서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USFJ)
터그보트가 줌월트 구축함을 정박시키기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USFJ)

 

취역 후에는 미국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전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괌에 9월에 기항한 뒤 19일 출항했으며 일본 기항은 가장 먼 곳으로 항해한다.

요코스카에는 최신예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인 오클랜드(LCS-24)도 입항한 한편, 요코스카를 거점으로 하는 원자력 항모인 로널드 레이건은 9월 23일에 한국 해군의 부산 기지에 입항했다.

9월 30일에는 한미일 대잠 공동훈련을 실시했다.중러 함정이 공동 항행하거나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하며 10월 1일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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