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진해에서 출항한 해군 순항훈련전단(제77기 사관생도, 한산도함(ATH/4500톤급), 대청함(AOE/4200톤급))이 지난 9.17.(토) 베트남 해군 함정 HQ-18과 호치민 남동방 해상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10. 1.(토)에는 인도 해군의 수메드하(Sumedha)함과 인도 첸나이 동방 해상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 해군의 HQ-18함은 지난 2017년 한국 해군이 베트남 해군에 양도한 옛 김천함으로 더욱 뜻 깊은 훈련이었다.
순항훈련전단은 현재까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를 방문하였고, 인도네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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