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에이브람스 X 전차의 외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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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에이브람스 X 전차의 외형 평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0.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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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이 공개한 에이브람스 X 디자인이 무거운 중전차에서 탈피하여 주목된다.

미군사 메체인 디펜스뉴스에서는 M1에이브람스 전차의 역사부터 다루면서 에이브람스 X의 컨셉을 제원을 기술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주력전차인 M1은 지난 35년 동안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실제적인 측면에서 현재는 완전히 다른 전차다.

ASUA2022에서 공개된 제네럴 다아나믹스 랜드 시스템의 에이브람스 X및 차세대 미육군 장갑차량 컨셉(사진: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
AUSA2022에서 공개된 제네럴 다아나믹스 랜드 시스템의 에이브람스 X및 차세대 미육군 장갑차량 컨셉(사진: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

이러한 개선의 대부분은 시야를 개선하고 전장 지휘 및 제어 기술과 통합하기 위한 전자 아키텍처를 같은 "전차장갑안"의 시스템에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외관이 세세하게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변경되었기 때문에 있다.

미육군의 M1A2 SEPv3로 이를 잘 보여준다. 이것은 2020년에 부대와 함께 운용에 들어갔고, 장갑 보조 동력 장치, 개선된 통신시스템, 대 IED 기술과 같은 성능을 통합했다.

현재 시험중인 M1A2SEPv4 전차 전투중량이 70톤을 넘는다. (사진:U.S.ARMY)
현재 시험중인 M1A2SEPv4 전차 전투중량이 70톤을 넘는다. (사진:U.S.ARMY)

현재 생산 라인에서 SEPv4로 교체에 대한 부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것은 향상된 열화상 조준기와 레이저 탐지 시스템을 갖출 뿐만 아니라 새로운 XM1147 첨단 다목적포탄을 통합하게 될 것이며, 이는 단일 포탄과 여러 종류의 포탄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SEPv4는 기존 SEPv3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 육군은 빠른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제네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은 에이브람스 X를 공개를 해서 실제로 더 잠재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이 공개한 에이브람스-X 컨셉으로 현대로템 K-2 전차 개량컨셉에 가깝다. (자료사진: 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
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이 공개한 에이브람스-X. (자료사진: 제네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

에이브람스 X는 현재 컨셉 차량이고, 아직 알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으며, 채택 보장이 없다. 
 
제네럴 다이나믹스가 에이브럼스 X에 대해 공개에서 추론은 몇 가지 것들이 있다.

M1A2 에이브람스와 동일한 행동반경을 제공하지만 연료 소모는 50% 감소하여 이동성을 향상시켰다. 

에이브람스에 대한 오랜 불만 중 하나가 엄청난 연료 사용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에이브람스 X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팩을 위해 동력인 가스터빈 체계를 버리는 것처럼 보인다. 

미 육군의 새로운 디젤 방식의 커민스 어드밴스드 엔진을 전기 구동과 결합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 시스템이 디젤 엔진이 꺼질 때 탱크에 동력을 공급한다는 가정 하에 APU를 사용할 수 있다.

전투중량은 55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로템이 2022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공개한 K-2 전차 개량형 컨셉 (사진:다펜스투데이)
현대로템이 2022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공개한 K-2 전차 개량형 컨셉 (사진:다펜스투데이)

커민스 어드밴스드 엔진은 유연한 출력을 내는 시스템으로, 엔진을 3, 4, 6기통 배열로 구성하여 750마력에서 1,500마력까지 출력 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으로의 통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컨셉아트에서는 XM360 전차포가 장착된 에이브람스 X를 나타낸다. 이것은 현재의 M256 120mm 전차포의 절반 정도의 무게이며, 반동도 상당히 적다. 120mm 활강포는 기존의 모든 포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향후 탄약 종류를 개선할 수 있다.

에이브람스 X는 무인 포탑과 자동 장전기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대 보호를 위해 세 명의 승무원이 모두 포탑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아마도 포탑의 양쪽에 묘사된 커다란 전기/광학 스크린이 설명하는데, 이는 승무원들이 상황 인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할 것이다.

현장 정비를 위한 인력 측면에서는 승무원을 감축하는 방안이 다소 단점이 있지만, 실제로 에이브럼스 X는 최근 시연된 라인메탈 팬저의 아이디어를 모방해 차량에 통합될 수 있는 정찰이나 공격용 무인정찰기(UAV)와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네 번째 승무원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 

GDLS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카르멜 IFV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전장 파악 기술을 통합한다면, 그것은 또한 전투 효율성에 큰 이득이 된다.

에이브람스 X의 장갑 배치에 있어서, 컨셉 아트는 명확하지 않지만, 또한 에브람스 X의 디자인과 구성이 기존 운용 모델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 

트로피와 같은 능동 방어 시스템도 통합될 것이다.

또한 포탑의 꼭대기에 장착된 커다란 원격 무기 스테이션은 30mm 기관포와 표준 GPMG를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년 동안 중동,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싸운 미육군의 경험을 고려할 때, 그러한 기능은 매우 유용하고, 대 UAV 추적 및 교전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추가할 수 있다.

에이브람스-X 컨셉에 모든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에이브람스-X는 결국 개념이다. 그리고 이 전차컨셉들 중 어떤 것도 채택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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