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람스 전차와 AS-21 레드 백은 강력한 화력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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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람스 전차와 AS-21 레드 백은 강력한 화력 조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9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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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메체와 폴란드 육군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 소장의 AS-21 테스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제18기계화사단이 에이브람스를 장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다른 장비의 선택도 이에 맞춰야 한다.

한국산 AS-21 레드백이 미국 전차와 함께 기계화보병전투차로 운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국제 우크라이나 원조팀 부사령관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 소장이 말했다.

폴란드에서 시험평가중인 AS-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 트위터)
폴란드에서 시험평가중인 AS-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 트위터)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가 IFV가 폴란드제 보르수크뿐만 아니라 한국 AS-21 레드백을 군에서 보병전투장갑차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알렸을 때 언론에서 논쟁이 불붙었다. 장군은 당신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 소장: 특정 부대가 장비할 장비에 대한 결정은 무엇보다도 충돌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전투 작전을 수행할 지역에 달려 있다. 

18 기계화 사단은 브레스트 게이트에서 프제미일까지 동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다. 이 지역은 16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만큼 다양하지 않다.

따라서 18 기계화사단에는 에이브람스가, 16 기계화사단에는 K2가 배속되어 언덕, 호수, 강 및 운하 사이에서 운용하기가 더 쉽다.

또 다른 문제는 18 기계화사단이 벨라루스를 통한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이 경우 선제 공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중무장 탱크가 필요하고 따라서 중무장 기계화보병전투차도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Redback 일수도 있다.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즉,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된 강력한 사단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더 크고 더 나은 장갑을 가진 레드백이 가장 적절해 보이며 미국 에이브람스와도 상호운용이 가능하다.

폴란드에서 시험평가중인 AS-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 트위터)
폴란드에서 시험평가중인 AS-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 트위터)

따라서 보르숙과 AS-21이라는 하나의 전술적 관계에서 두 가지 유형의 IFV가 같이 기능하는 상황은 없을 것인가?

18 사단에는 에이브람스가 배치되기로 결정되었으므로 다른 장비의 선택은 이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물론 이 장비가 그러한 역할을 입증한다면 테스트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있다. 폴란드군의 테스트 팀은 차량이 최대 부하에서 다양한 조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것이다. 또한 어떤 요소가 우리의 요구에 적합할지 평가할 것이다.

배드저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 생산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AS-21의 획득이 더 빠를 것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면하여 오늘 장비를 획득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다. 저는 이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보르숙을 도입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상황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오늘 시간이 관건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이 없다. 폴란드군의 전투력을 빠르게 높여야 하므로 구소련 장비를 새 장비로 신속하게 교체해야 한다.

그럼 한국 레드백이 폴란드 보르숙을 몰아내고, 사장되지는 않는지?

아니다. 다양한 파괴 수단이 있어야 한다. 하나에 베팅할 수 없다. 시너지가 힘을 주기 때문에 방어는 다층적이어야 한다. 다른 부서는 다른 작업을 수행하며 적절한 장비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K2 전차와 보르숙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에 장비를 기증했다는 사실이 한국형 기계화보병전투차 인수 가능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나?

이 경우 핵심은 구소련 장비를 빨리 교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구소련장비는 구식이며 부품과 탄약을 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전환해야 물류 문제를 피하고 필요한 경우 동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경우 이 장비의 생산이 폴란드로 이전되어 운용 및 공급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이점이 있다.

한국산 무기 구매에 대한 논의에서 폴란드와 거리가 먼 나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위기 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데.

나는 그것을 다르게 본다. 우리는 이웃이 아니므로 같은 상황에 처할 위험이 없다. 폴란드가 공격을 받을 때 우리는 한국에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파트너와 함께 이 장비의 생산은 폴란드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한국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가 공급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는 이것이 훌륭한 해결책이라고 믿는다. 제 생각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을 보충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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