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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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0.2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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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제 군문화엑스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과 미래 국방산업 위상을 전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계룡대 활주로 메인무대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폐막식을 개최했다.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식(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식(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날 폐막식 행사는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 했다.

공식행사는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군문화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폐막식 행사 중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를 보냈다.

격려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 초반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도민과 계룡시민의 응원, 조직위 및 도‧계룡시 공무원 그리고 군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식(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폐막식(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한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170만 명(잠정치)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31만 명)를 넘겼다.

전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티켓 사전 판매와 군문화엑스포 연계 수도권 단체 관광객 참여 관광상품 개발 등이 다.

수익사업을 통한 수입액은 총40억 원으로, 사전에 세운 목표액 33억 원을 121% 달성했다.

자발적인 기업 후원 유도 등 성과다.

이번 군문화엑스포에서는 또 7개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K-방산’을 선보이며, 충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Marco Tulio Varon Rivera)씨가 공식 초청되어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관계 등을 보여줬다.

또한 8개국 군악대가 참여한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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