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칸티에리 컨소시엄 모듈러 및 다목적 초계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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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칸티에리 컨소시엄 모듈러 및 다목적 초계함 제안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1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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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칸티에리, 해군 그룹, 나반티아가 이끌고 나비리스가 조정한 컨소시엄은 12월 9일 유럽 방위 기금(EDF)의 모듈러 다목적초계함(MMPC) 프로그램 호출과 관련된 산업 제안을 제출했다.

핀칸티에리, 해군 그룹, 나비리스, 나반티아는 새로운 코르벳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 최초의 공동 해군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12월 9일 3개 산업해군 파트너가 주도하고 나비리스가 조율한 컨소시엄은 이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유럽방위기금(EDF)의 MMPC 호출과 관련된 산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핀칸티에리 컨소시엄이 제안한 다목적 초계함 (사진:핀칸티에리)
핀칸티에리 컨소시엄이 제안한 다목적 초계함 (사진:핀칸티에리)

이 제안의 분명한 목표는 유럽 조선 산업 간의 시너지와 협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새로운 배인 EPC를 함께 개발함으로써, 컨소시엄 파트너들은 2급 함정으로 유럽의 주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들의 공통된 평가는 유럽연합이 점점 더 많은 유형의 위협(대국 간 긴장 고조, 불법 이민 문제, 테러 등)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2021년 동안, 유럽인들이 나토 내에서 그리고 유럽 공동 안보 및 방위 정책의 일부로서 그들 자신의 안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해왔다.

몇몇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공통의 도전에 직면하기 위해 공통의 군사 능력을 개발할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핀칸티에리, 해군 그룹 및 나반티아는 유럽 연합 해군 방어 부문에서 이러한 도전과 다가올 도전들을 다루는 데 있어 유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해군 방어 분야의 주요 유럽 산업 주체로서, 그들은 지금이 유럽 최초의 공통 해군 능력이 될 공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부가가치 협력을 시작할 적기라고 믿는다. 이 전략적 프로그램은 이미 존재합니다. 영구 구조 협력(PESCO) 내에서 가장 중요한 해군 계획인 유럽 경비대 코르벳(EPC)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EPC PESCO 프로젝트 4개국(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 공동 설립에 참여한 6개국(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덴마크 및 노르웨이)

· 3 유럽 조선 산업(핀칸티에리, 해군 그룹 및 나반티아)과 나비리스 조정 담당

· 해양 시스템 및 장비를 위한 40개 회사

통합 표준 프레임과 협업 첨단 엔지니어링 방법론을 사용하여 EPC는 개념 연구부터 초기 설계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협력 방식으로 개발될 것이다. 생산된 디자인은 모듈러형, 유연성, 에너지 효율, 친환경, 안전, 상호 운용성, 사이버 보안뿐만 아니라 현재 군함으로부터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 MMPC는 최종적으로 정의된 설계를 공통 참조로 유지하면서 특정 국가 요건을 다루도록 특성화된다.

이 제안은 다년간의 관점에서 EDF에 따른 두 번째 상담의 범위에서 선박의 미래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필수적인 단계를 구성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미 PESCO 프로그램의 일부인 국가들의 공동행동과 함께 다른 유럽 해군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은 유럽 산업을 강화하여 협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방비 중복을 줄일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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