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5세대 전투기, F-35A/F-35B 연합공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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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5세대 전투기, F-35A/F-35B 연합공중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1.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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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된 연례적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의 일환으로 오늘(11. 2.수) 양국의 5세대 전투기 F-35A/F-35B를 투입하여 전시 항공작전 수행태세를 검증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해 임무에 나선 미군 F-35B 전투기(앞)와 우리 공군 KF-16 전투기(뒤)가 군산기지 유도로를 지나고 있다. 2015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은 한미 연합공군의 전략적·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사진:공군)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해 임무에 나선 미군 F-35B 전투기(앞)와 우리 공군 KF-16 전투기(뒤)가 군산기지 유도로를 지나고 있다. 2015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은 한미 연합공군의 전략적·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사진:공군)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미군의 F-35B 등 다수의 전투기가 참여해 긴급항공차단 훈련 임무를 실시했다. 긴급항공차단 임무는 적 지휘부 세력, 전구탄도탄 이동형 발사대 등 ISR 자산이 탐지·식별한 긴급표적을 공중에서 최단시간 내에 타격하여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해 오후 훈련 임무에 나선 미군 F-35B 전투기(앞 네 대)가 군산기지 유도로를 지나고 있다.(사진:공군)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해 오후 훈련 임무에 나선 미군 F-35B 전투기(앞 네 대)가 군산기지 유도로를 지나고 있다.(사진:공군)

특히, 미군의 F-35B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기지에 직접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한미공군의 5세대 전투기로 이루어진 연합전력은 훈련 기간동안 방어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 임무를 함께 실시하며 실전적 전시 작전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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