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타이 전차 100대분 엔진인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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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타이 전차 100대분 엔진인도 배경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2.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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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BMC 사분마 메흐메트 카라아슬란의 총지배인과 BMC 무라트 얄친타스의 CEO는 신 버전의 알타이 전차의 시제품을 23년에 테스트를 위해 군에 제공한다.

처음에는 알타야 프로토타입이 장착된 독일 MTU 사의 1,500마력 디젤 엔진과 독일 랭크사 변속기로 구동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동시에 독일의 라인메탈은 튀르키예의 BMC와 합작하여 알타이 등 다양한 종류의 전투 차량을 생산하였다.

그러나 튀르키예군의 시리아 내전 참전과 관련해 독일 당국의 무기 및 장비 판매 제재로 독일-터키 산업협력이 빠르게 중단되었다.

이 상황은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지연시켰다.

알타이전차 (사진:twitter)
알타이전차 (사진:twitter)

튀르키예인들은 알타이 전차용 자체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자국산 엔진의 개발지연으로 인해 1,500마력의 한국형 두산 DV27K 엔진에 전차를 통합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를 통해 알타야 1차분을 100대 단위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아마도 다음 배치에는 이미 자국산 엔진이 장착되어 있을 것이다.

알타이(Altay)는 K2 흑표 주력전차를 기반으로 여러 튀르키예 방산업체가 한국 협력사의 지원을 받아 설계한 튀르키예 주력전차다.

이 전차의 포탑은 기본구조에 비해 터키 무기산업에서 생산한 수많은 부품을 사용하여 크게 재설계되었으며, 일부는 한국으로부터의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두산 DV27K 엔진(사진:twitter)
두산 DV27K 엔진(사진:twitter)

여기에는 알센사가 개발한 명령 및 통신, 화력 통제, 피아식별 시스템(IFF)과 레이저 경고 시스템 또는 Akkor 능동 차량 보호 시스템(ASOP), 로켓산이 제작한 포탑 후면에 있는 내부 추가 장갑이 포함된다.

그리고 MKEK가 면허생산한 120mm 길이 55구경 전차포. 이 전차에는 자동 장전장치가 없고 4명과 승무원과 7개의 보기륜으로 되어 있다.

지금까지 튀르키예군은 2018년 11월부터 총 35억 달러 규모의 알타이 전차 250여대를 계약으로 발주했다.

목표 수요는 거의 1,000대로 추정되며, 튀르키예 육군의 더 오래된 세대의 탱크를 교체하기 위해 4개의 전차로 받을 예정이다. 

2019년 3월 카타르는 T-155 푸트나 자주포 20대과 함께 전차 100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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