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SI사, 그레이 이글 ER 무인기 다영역 작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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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SI사, 그레이 이글 ER 무인기 다영역 작전 활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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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는 작년 11월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항공기 (Gray Eagle Extended Range(GE-ER) Unmanned Aircraft System)을 활용한 자사 최초 다영역 작전(MDO) 시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A-ASI는 2020년에도 지속적인 시연을 통해 장거리 센서와 공중발사자산(ALE)을 장착한 GE-ER의 장거리정밀타격화력(LRPF)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를 탐지, 식별, 위치 파악 및 보고(DILR)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David R. Alexander) GA-ASI 사장은 “그레이 이글 ER은 미 육군에서 운용하는 유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다영역 작전 환경에 필수적인 도구”라며 “이번 다영역 작전 시연을 통해 향상된 내구성과 항속거리는 물론 개선된 기술준비수준(TRL)의 장거리 센서와 공중발사자산을 장착한 그레이 이글 ER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GA-ASI GrayEagle ER (사진: 제네럴아토믹스에어로노티컬시스템즈)
GA-ASI GrayEagle ER (사진: 제네럴아토믹스에어로노티컬시스템즈)

그레이 이글 ER은 링스(Lynx) 블록 30A 장거리 합성구경레이더 및 지상이동표적식별기(SAR/GMTI)를 바탕으로 75km 범위에서 적을 탐지할 수 있다. 링스 SAR은 이미지를 기반으로 적의 정확한 좌표를 추출하며 비행 중인 자산에 좌표를 송신하거나 직접 장거리정밀타격화력에 일조한다. 링스 SAR은 지상이동표적식별기(GMTI), 하차이동식별기(DMTI) 및 역합성개구면레이더(ISAR)를 통한 해상 탐지 및 식별 모드를 제공한다. 링스 SAR은 다양한 모드를 조합해 태평양 및 유럽 지역에서의 다영역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모든 비행과 시연은 노트북에서 구동 가능한 GA-ASI 확장 가능한 지휘 및 통제 소프트웨어(SC2)를 통해 독점적으로 제어된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동을 위해 필요한 장비를 대폭 줄이고 육군의 지상 관제소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시설 혹은 차량이 없이도 전장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항공기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2020년 예정된 시연에는 추가적인 장거리 센서와 다영역 작전 관련 센서의 통합, 통신 패키지, 공중발사자산의 사용 등이 포함된다. 그레이 이글 ER은 공중발사자산의 모함(母艦)으로 다양한 용도의 공중발사자산을 다수 탑재할 예정이다. 그레이 이글 ER 에서 발사되고 통제되는 공중발사자산을 정보, 표적, 통신, 전파차단기, 유인체 및 속도 효과 등을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의 유인 항공 시스템의 생존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이 이글 ER은 미 육군이 운용하는 MQ-1C 그레이 이글 무인항공기의 장거리 파생 기종이다. 미 육군은 그레이 이글 ER의 향상된 내구성은 물론 향후 임무 수행 지원을 위한 개선된 탑재 용량, 향상된 시스템 신뢰성 및 유지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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