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사노피와 최첨단 “미래 백신 실험 시설”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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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사노피와 최첨단 “미래 백신 실험 시설” 협약식 체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1.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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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과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는 “미래 백신 실험 시설(EVolutive Facilities, 이하 EVF)”의 생산 작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사노피는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사노피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산업용 솔루션인 “Made to Cure for BioPharma” 를 도입해 “미래 백신 실험 시설”의 모듈식 생산 라인을 설계, 구현, 검증을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 4개의 제품을 동시에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생산하기 위해 일회성 기술과 모바일 장치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최첨단 기술을 선택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프로세스 전체의 end-to-end 데이터 관리를 위한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사노피의 안나 알베스(Ana Alves) 미래 백신 실험 시설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자는 “백신과 치료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사노피의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켜 환경과 삶을 개선하고자 한다” 라고 말하며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모델의 표준화를 시설 적용에서 도입까지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내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규재가 심한 제약산업에서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환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제약품 제조업체는 사전에 시설, 장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안전 및 품질을 보장하고 생산을 해야한다. 이는 장비 구성 및 다양한 제품 구성의 프로세스 변수에 따라 몇 주 혹은 몇 달이 소요 될 수 있다.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통한 제조업체는 모듈을 표준화하고 시간을 단축하여 핵심 치료제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사노피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에 필요한 재료, 장비 및 소모품을 미리 시각화하여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기능 요소 및 프로세스 단계를 수월하게 추가, 제거 및 교체하고 기존 제품에서 타 제품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위해 생산 라인을 다시 설계했다. 추가로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세분화하여 수명 주기의 주요 활동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모듈, 프로세스 및 시설의 재사용 및 신속한 제품 전환을 가속화 하였다.

다쏘시스템의 클레어 비옷(Claire Biot) 생명과학 및 의료 부문 부사장은 “팬데믹 시기는 바이오의 약품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며 사노피는 제품이 환자에게 도달하는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모듈식 제조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 작업과 자유로운 호완성으로 신제품 구현의 속도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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