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35A, 북한 TEL 정밀타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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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35A, 북한 TEL 정밀타격훈련 실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11.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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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1월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북한 이동식발사대(TEL) 모의표적을 정밀유도폭탄(GBU-12)으로 타격하는 훈련과 동해상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도 했다.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북한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을 GBU-12 정밀유도폭탄으로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북한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을 GBU-12 정밀유도폭탄으로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 F-35A가 필승사격장에서 GBU-12 정밀유도폭탄으로 TEL 모의표적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 F-35A를 투입해서 이동식발사대(TEL) 타격 훈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첨단 스텔스 기능을 보유한 F-35A가 적에게 탐지되지 않고 목표물에 은밀히 접근해 표적을 정밀타격하는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공군의 F-35A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한 가운데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을 했다. 

F-35A에 탑재해서 북한TEL 타격훈련을 GBU-12 정밀유도폭탄(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F-35A에 탑재해서 북한TEL 타격훈련을 GBU-12 정밀유도폭탄(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한미는 이번 이동식발사대 타격훈련 및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을 통해 북한의 ICBM 등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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