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호주,인도해군 말라바르2022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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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인도해군 말라바르2022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1.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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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15일 미일인도호주 공동 훈련(말라바르 2022)을 관동 남쪽의 태평양상에서 실시했다.

말라바르 2022 훈련에 참가한 미일인도호주 해상전력이다.

·해상자위대는 호위함 '타카나미', '시라누이', 수송함 '쿠니사키', 보급함 '오우미', 잠수함, P-1, UP-3D, 특별경비대를 참가시켰다. 

미해군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순양함 '찬셀러스빌', 구축함 '밀리우스', '벤폴드', P-8A, 특수작전부대,

인도해군은 프리깃 '시바릭', 대잠 콜벳 '카몰타', P-8I, 특수작전부대,

호주 해군은 프리깃 '앨런타', 보급함 '스트루와트', 잠수함, 호주공군은 P-8A 이 참가했다.

해상자위대 호위함 시라누이가 말라비르 2022 훈련에 참가했다.(사진:해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호위함 시라누이가 말라비르 2022 훈련에 참가했다.(사진:해상자위대)

말라바르 2022훈련에 참가한 일본측 수상함정부대 지휘관을 지낸 제3호위대군사령 이케우치 이즈미 마사보는 이번 하이엔드 각종 전 훈련을 통해 전술기량 향상, 인도 해공군과의 연계 강화를 도모하여 우리나라에 바람직한 안보환경 창출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본 훈련의 실시에 의해서, 민주주의나 법의 지배라고 하는 기본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미·인·호의 제휴와 결속을 나타내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위한 4개국의 일치된 의사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소견을 말했다.

보급함 오우미 위로 참가국들의 P-8A  대잔초계기가 비행하고 있다.(사진:해상자위대)
보급함 오우미 위로 참가국들의 P-8A 대잔초계기가 비행하고 있다.(사진:해상자위대)

자유롭고 열린 해양」등의 국제 질서는, 보편적이며,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 및 번영의 열쇠다.

본 지역에 존재하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의 시도는 해양 안전 보장에 있어서의 중대한 염려이며, 국제사회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다.

로널드 레이건 소속 제5항모비행단 소속의 E-2D 어드밴스드호크아이와 F/A-18E/F 슈퍼호넷 비행대대가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사진:해상자위대)
로널드 레이건 소속 제5항모비행단 소속의 E-2D 어드밴스드호크아이와 F/A-18E/F 슈퍼호넷 비행대대가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사진:해상자위대)

해상자위대는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우리나라 방위뿐만 아니라,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향해서, 동맹국·동지국과 협동해,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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