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항모 타격단(GRFCSG)의 제럴드 R 포드가 지난 11월 26일 연합국 및 파트너들과 훈련 및 항구 방문을 수행하고 대서양 전역에 첫 배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노포크 해군 기지로 돌아왔다.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CVN 78)은 10월 4일 버지니아 노퍽에서 출항해 GRFCSG와 함께 9,275해리 이상을 항해했다.
해외 배치 기간 동안 포드는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8개 연합국 및 파트너와 함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상 작전과 훈련을 수행했다.
노포크 합동군 사령부의 미 2함대 사령관 댄 드와이어 중장은"이 배치는 우리의 연합 해군력을 통해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분쟁이 없는 대서양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의 초점으로 연합국을 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
유럽에 대한 해상 접근에서 최첨단 해상전과 NATO의 상호 운용성을 보여주는 사일런트 울버린 훈련에 참여했다. 사일런트 울버린은 포드 항모가 원활한 통합을 통해 동맹국과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면서 역량을 훈련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제럴드.R포드의 사령관이자 함장인 폴 란질로타는 "제 8항모비행단(CVW-8)의 실탄 및 불활성 무기 방출, 대잠수함전, 대지상전, 방공전 등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작전을 위해 배치된 환경에서 포드급 기술로 작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1,250회 이상의 출격을 완료하고 78.3톤의 무장를 소모했으며 13회의 보급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포드급 항공모함을 전투에 투입했기 때문에 이것을 달성했습니다."고 밝혔다.
포드의 첫 배치에 참여한 대원들은 효율적인 공동작전을 위해 여러 외국 전투함정들을 항모타격단을 통합했다.
포드는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설계된 미국의 새로운 항공모함으로, 항공기 사출 시스템, 추진, 발전, 무장 운용 등 23개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포드의 첨단 기술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에 비해 함정 시스템 유지·운용에 필요한 인력을 줄여준다.
대서양에서 훈련하는 동안 포드는 215명의 저명한 방문객, 175명의 외국 고위 인사, 46명의 NATO 고위 장교와 고위급 인사, 그리고 60명 이상의 미국과 국제 기자들을 항모에 초대했다.
GRFCSG 배치에 참여한 미군 지휘부와 함대는 제 12 항모타격단(CSG 12),제 8항모비행단(CVW 8), 제 2구축함대대(DESRON 2),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노르망디(CG 60),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맥폴(DDG 74), USS 레이지(DDG 61), 토마스 휴덴더(DDG 116)는 플로리다주 메이포트 해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포드에 배속된 제 8 항모비행단( CVW-8)에 배정된 9개 항모전투기 대대는 제 213 공격 전투기 대대(VFA 213), 제 31 공격 전투기 대대(VFA 31), 제 37 공격 전투기 대대(VFA 37),제 87 공격 전투기 편대(VFA 87)이며, 제 142 전자전기 공격대대(VAQ 142)는 오세이나의 해군 항공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워싱턴주 휘드비 섬에 위치한 해군 항공 기지에는 제 124 공중조기경보통제비행대대(VAW 124), 제 40 함대 물류지원비행대(VRC 40), 제 70 헬기 해상 타격비행대(HSM 70), 제 9 헬기 해상전투비행대대(HSC 9)가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