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공군 가데나 기지서 F-35B 전투기 견인중 앞바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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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공군 가데나 기지서 F-35B 전투기 견인중 앞바퀴 고장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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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후 오키나와 미군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F-35B 스텔스 전투기의 기수가 노면에 닿은 모습이 확인됐다고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미 해병대는 "예방 착륙한 기체의 앞바퀴가 견인 중 고장났다"고 설명했다.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견인 중에 앞바퀴 이상으로 지면에 충돌한 채 멈춰있는 미해병 제121전투공격대대소속의 F-35B 스텔스 전투기(사진:NHK영상캡쳐)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견인 중에 앞바퀴 이상으로 지면에 충돌한 채 멈춰있는 미해병 제121전투공격대대소속의 F-35B 스텔스 전투기(사진:NHK영상캡쳐)

오키나와 미해병대 제 1해병항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0분쯤 F35B 스텔스 전투기가 전기계통 문제가 의심돼 가데나 기지에 예방 착륙했다.

그 후 기체를 견인하고 있는 도중에 앞바퀴가 고장나서 기수가 지면에 접촉했다고 밝혔다.

견인 중애 앞바퀴 고장으로 지면에 닿아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NHK는 오후 3시가 넘어 가데나 기지 유도로에서 전투기 기수가 기지활주로 지면에 접촉한채로 멈춰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주일 미해병대에 따르면 F-35B전투기는 미해병 제 121전투공격비행대대 소속으로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의 소속기로 미 해병대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미해병대 제 121 전투공격비행대대와 제 242전투비행대대는 일본에 영구배치되는 2개의 미해병 스텔스전투기대대다.

미해병대가 랜딩기어의 문제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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