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1 레이더 스텔스 폭격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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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1 레이더 스텔스 폭격기 공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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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 그루먼과 미공군은 12월 2일(현지시각) B-21 레이더 폭격기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B-21은 미공군이 가장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3대 핵무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노스롭 그루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사장인 캐시 워든은 "B-21 레이더는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고 억지력을 통해 평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역할을 강화합니다."라고 말했다.

미공군과 노스롭 그루먼이 공개한 6세대 폭격기인 B-21 레이더를 12월 2일(현지시각)를 공개했다.(사진:노스롭그루먼)
미공군과 노스롭 그루먼이 공개한 6세대 폭격기 B-21 레이더를 12월 2일(현지시각)를 공개했다.(사진:노스롭그루먼)

B-21 레이더는 미공군의 미래 중추를 형성하며 데이터, 센서 및 무기의 통합 성능은 유연성으로 새로운 시대의 강력한 시스템이다. 6세대 기능에는 스텔스, 정보 및 개방형 아키텍처가 포함된다.

로이드 J 오스틴 3세 국방장관은 “B-21 레이더는 현재와 미래에 침략을 억제하는 미국의 능력을 강화할 첨단 역량을 구축하려는 국방부의 장기적인 노력의 증거입니다. 이제 미국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것이 우리 국방 전략의 핵심입니다.”이 말했다. “이 폭격기는 의회의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지원 덕분에 우리는 곧 이 항공기를 조종하고 테스트한 다음 생산에 들어갈 것입니다.”

B-21은 전장에서 여러 시스템과 모든 영역으로 네트워킹할 수 있다.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지원을 받는 B-21은 미래의 위협을 능가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신속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노스롭 그루먼 항공 시스템의 기업 부사장 겸 사장인 돔 존스는 "B-21은 노스롭 그루먼이 어떻게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지 잘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

B-21 레이더는 태평양전쟁 초기 제임스 "지미" 두리틀 중령이 이끄는 80명과 B-25 미첼 중형 폭격기 16대가 임무를 수행한 두리틀 레이더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B-21이라는 명칭은 21세기의 레이더를 지칭한다.

B-21 레이더는 각종 항공테스트를 거쳐서 3대 미공군 핵전력으로 자리매길 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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