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신타비아, 금속 적층 가공 발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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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신타비아, 금속 적층 가공 발전 위해 협력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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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코퍼레이션(Lockheed Martin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LMT)과 신타비아(Sintavia, LLC)가 주조 및 단조의 대안으로 금속 적층 제조(AM)의 연구를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3D 프린팅으로도 알려진 AM은 기존의 주조 및 단조 공급망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더 정교하고 설계 기회가 많은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신타비아는 록히드마틴의 AM 공급업체로 금속 적층 부품의 제조와 생산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 회사는 새로운 협업으로 레이저 분말 베드 융합, 전자 빔-직접 에너지 적층(DED), 마찰 교반 적층 제조 등 AM 기술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 강화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5월 발표한 백악관 이니셔티브인 ‘AM 포워드(AM forward)’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는 미국 공급업체의 AM 채택과 배포를 지원해 미국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이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신타비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타비아와 록히드마틴은 방산 공급업체의 기능, 민첩성 및 경쟁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록히드마틴과의 파트너십은 특히 비행에 중요한 구조물의 생산에 있어 제조 비효율성을 찾아 효율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태트로(David Tatro) 록히드마틴 운영공정혁신 부문 부사장은 “두 회사의 협력은 전체 운영 비용 절감과 국내 공급망 강화에 목표를 두고 록히드마틴의 21세기 보안(21st Century Security) 비전에도 부합하는 백악관의 AM 포워드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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