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제 20기갑여단에 초도 배치된 K-2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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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제 20기갑여단에 초도 배치된 K-2전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2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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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9일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모르그에서 한국형 K2 전차의 첫 번째로 인도된 20 기계화 여단 장병들과 만났다.

전차와 함께 탄약 및 예비 부품의 첫 번째 배치가 전달되었다. 동시에 한국에서는 K2 전차의 승무원이 될 폴란드군 육군장병들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폴란드 제 20기계화여단에 첫 인도된 10대의 K-2 전차(사진:폴란드국방부)
폴란드 제 20기계화여단에 첫 인도된 10대의 K-2 전차(사진:폴란드국방부)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K2 전차는 가장 현대적인 전차 중 하나입니다.

21세기에 설계되고 제작되었습니다. 잠재력이 큰 전차입니다. 전투 능력과 건설 측면에서 모두 갖춘 우리는 한국에서 개발된 최고의 경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짧은 시간에 폴란드군을 강화하고 제 16기계화사단을 강화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7월 동반 차량, 즉 기술 지원 차량, 공병 지원 차량 및 동반 교량 및 폴란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타 요소와 함께 훈련 및 물류 패키지, 탄약 공급 및 제조업체의 기술 지원을 계약했다.

제 20기계화여단에 도열해 있는 K-2 전차들 (사진:폴란드 국방부)
제 20기계화여단에 도열해 있는 K-2 전차들 (사진:폴란드 국방부)

“우리의 우선 순위는 조국의 안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폴란드 육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동에 일관성이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군용 장비가 이미 폴란드에 도착하여 폴란드 병사들의 손에 들어왔다는 점에서 그렇게 짧은 시간에 우리가 성공을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조국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준비가 된 훌륭하고 경험 많은 병사들"이라고 연설에서 국방부 장관은 강조했다.

K9A1 자주포도 곧 폴란드군에 도입될 예정이다.

한화와 체결한 기본계약은 총 672문의 K9A1 자주포와 폴란드형 K9PL 개발 버전, 동반 차량, 훈련 및 물류 패키지, 탄약 재고 및 제조업체의 기술 지원을 포함한다.

K-2 전차앞에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가 부대 관계자에게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K-2 전차 앞에서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가 부대 관계자에게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잘 현대화된 군대와 폴란드를 공격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현대식 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우리 전임자들은 예산에서 국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가장 현대적인 장비에 투자합니다. "를 강조했다.

국방부 장관은 한국의 장비 공급이 폴란드 육군의 기술 현대화 과정의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K-2 전차의 측면 밀리파 레이더와 연막탄 발사기 (사진:폴란드국방부)
K-2 전차의 측면 밀리파 레이더와 연막탄 발사기 (사진:폴란드국방부)

부와슈차크 부총리겸 국방부장관은 “우리가 주문한 군사 장비는 우리나라 동쪽, NATO의 동쪽 측면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올해 2월 24일 이후에만 장비를 주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자면 2018-패트리어트에 대한 협정으로 패트리어트는 이미 폴란드 땅에 있습니다. 2019 - 하이마스, 내년 첫 발사대 납품; 2020 - F-35, 불행히도 2024년에 도입됩니다.

2021 - 우크라이나에서 잘 입증된 터키 바이락타르는 이미 폴란드 군대의 장비에 있습니다. 2021년과 2022년 - 에이브람스.

한국과의 협력에 관해서는 내년에 FA50 전투기 12대가 추가로 인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0기계화여단에 공급된 K2 흑표전차는 한국산 3+세대 주력전차, 주무장은 최신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장전 장치가 장착된 120mm 활강포, 보조 무장은 7.62mm 기관총과 12.7mm 중기관총(WKM)으로 구성, 전차의 첨단 사격 통제 시스템은 장거리에서 높은 사격 효율을 보장한다.

도열한 K-2 전차위에 현대로템 엔지니어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보인다.(사진:폴란드 국방부)
도열한 K-2 전차 위에 현대로템 엔지니어가 올라가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소프트 킬(VIRSS) 및 하드 킬(KAPS)과 같은 능동적 보호 시스템으로 추가로 보완할 수 있는 이미 표준 구성에 있는 K2 전차의 장갑은 높은 탄도 및 대지뢰 저항을 보장한다.

파워팩은 자동 변속기 박스가 장착 된 1500 마력의 디젤 엔진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빠른 속도와 이동성을 보장한다.

전차는 55톤 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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