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연안전투함 방글라데시 해군주관 국제관함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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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연안전투함 방글라데시 해군주관 국제관함식 참가
  • 장훈 기자
  • 승인 2022.12.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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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USS 오클랜드(LCS 24)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앞바다에서 방글라데시 해군 주관 국제관함식(IFR) 2022에 참가했다.

연안전투함 오클랜드는 방글라데시 해군 양자 회담뿐만 아니라 해양 및 문화 교류에도 참여했다. IFR 2022에는 28개국의 해군과 해안 경비대가 참가했다.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USS 오클랜드(LCS 24)의 항해사 앤서니 미누치 중위가 12월 5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서 국제관함식에 앞서 방글라데시 해군(BN) 장교와 정박 위치를 조율하고 있다. (사진:U.S.NAVY)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USS 오클랜드(LCS 24)의 항해사 앤서니 미누치 중위가 12월 5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서 국제관함식에 앞서 방글라데시 해군(BN) 장교와 정박 위치를 조율하고 있다. (사진:U.S.NAVY)

데릭 C. 제스코위크는 "방글라데시 해군이 주관하는 IFR 2022에서 오클랜드호가 미국을 대표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방글라데시와 미국이 50년의 우정을 기념하면서, IFR은 우리 해군 사이의 기존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관함식이 끝난후 미해군 오클랜드함과 해상자위대는 연합기뢰전 훈련에 참가했다.

오클랜드의 IFR 2022 참가는 양자 및 다자간 행사와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강화된 미국과 방글라데시군 간의 오랜 관계를 강조한다. 방글라데시 해군은 림팩(RIMPAC), 동남아시아 협력 및 훈련(SEACAT), 협력 및 훈련(CARAT)과 같은 공유된 지역 안보에 초점을 맞춘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제 7 구축함대대(DESRON 7) 소속의 오클랜드는 이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순환 배치 중이며, 인도-태평양의 핵심 축인 해상 안보와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 해군과 협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배치된 미해군의 전방 구축함 대대로, 제 7 구축함대대(DESRON 7)는 태스크 그룹 CARAT의 실행 요원으로서 싱가포르에 교대로 배치된 연안 전투함의 주요 전술 및 작전 사령부 역할, 태스크포스 76/3, 훈련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태스크포스 76/3는 최근 미해군 태스크포스76, 7함대와 제3해병원정여단 3해병원정군의 참모진을 통합한 결과로 구성됐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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