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 USS 오클랜드(LCS 24)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앞바다에서 방글라데시 해군 주관 국제관함식(IFR) 2022에 참가했다.
연안전투함 오클랜드는 방글라데시 해군 양자 회담뿐만 아니라 해양 및 문화 교류에도 참여했다. IFR 2022에는 28개국의 해군과 해안 경비대가 참가했다.
데릭 C. 제스코위크는 "방글라데시 해군이 주관하는 IFR 2022에서 오클랜드호가 미국을 대표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방글라데시와 미국이 50년의 우정을 기념하면서, IFR은 우리 해군 사이의 기존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관함식이 끝난후 미해군 오클랜드함과 해상자위대는 연합기뢰전 훈련에 참가했다.
오클랜드의 IFR 2022 참가는 양자 및 다자간 행사와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강화된 미국과 방글라데시군 간의 오랜 관계를 강조한다. 방글라데시 해군은 림팩(RIMPAC), 동남아시아 협력 및 훈련(SEACAT), 협력 및 훈련(CARAT)과 같은 공유된 지역 안보에 초점을 맞춘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제 7 구축함대대(DESRON 7) 소속의 오클랜드는 이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순환 배치 중이며, 인도-태평양의 핵심 축인 해상 안보와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 해군과 협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배치된 미해군의 전방 구축함 대대로, 제 7 구축함대대(DESRON 7)는 태스크 그룹 CARAT의 실행 요원으로서 싱가포르에 교대로 배치된 연안 전투함의 주요 전술 및 작전 사령부 역할, 태스크포스 76/3, 훈련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태스크포스 76/3는 최근 미해군 태스크포스76, 7함대와 제3해병원정여단 3해병원정군의 참모진을 통합한 결과로 구성됐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