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미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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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미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유치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12.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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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2월 15일(목)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Sharp Technics K)와 ‘美아틀라스항공(AAWW)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조감도(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조감도(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본계약에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 제임스 포브스(James A. Forbes) 총괄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지종철 서울지방항공청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실시협약(본 계약) 체결에 따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와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외국인투자 합작법인(법인명 :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 / Atlas Air Technical Services)을 설립하여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산하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화물기 정비를 전담 처리하는 대형기(Wide-Body) 기준 3Bay 규모의 전용 정비시설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조감도(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 MRO 정비시설 조감도(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AAWW 합작법인)는 美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AAWW)의 아태지역 MRO 허브 구축 프로젝트에 따라 대형기(Wide-Body) 기준 3Bay 규모의 1호 정비시설을 신축해 2026년 초부터 본격 가동하게 되고, 향후 증가하는 정비 수요 및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호 정비시설(대형기 기준 3Bay)을 추가 증설하여 2030년경부터 정비시설 용량을 두 배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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