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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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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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가 공동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12월 15일(목)부터 12월 17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항공우주연구원 전시관에서는 독자발사체 다누리호 실물이 전시되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항공우주연구원 전시관에서는 독자발사체 다누리호 실물이 전시되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과학기술, 미래를 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과학대전은 그동안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이룩한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우수 연구성과 전시, 토론회·발표회, 과학강연, 과학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관에서 스마트폰과 각종 제품에  적용중인 OLED 제품들이 전시되엇다.(사진:디펜스투데이)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관에서 스마트폰과 각종 제품에 적용중인 OLED 제품들이 전시되엇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과학대전에는 출연연·대학·기업 등 연구기관 및 과학문화 단체 등 57개 기관이 참여하여 세계를 선도(초격차기술관), 미래를 준비(미래연구관), 문제를 해결(기술확산관)하는 과학기술을 의미하는 전시관을 선보였다.

초격차기술관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핵융합(K-STAR) 등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기술의 지난 50여 년간의 역사와 연구개발성과, 제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특히 세계 최초 77인치 양자점-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17인치 컴퓨터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최초 공개되었고, 반도체 주요 공정을 실물과 모형으로 설명하는 시작품을 배치하여 흥미를 끌었다.

초격차 반도체 전시관에서는 9나노 13나노 파운드리 솔루션이 전시되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초격차 반도체 전시관에서는 9나노 13나노 파운드리 솔루션이 전시되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미래연구관에서는 우주, 원자력, 바이오, 양자 등 미래발전을 위한 우수 연구성과를 전시했다. 

한국우주연구원관에서는 한국 최초 독자개발 발사체 누리호의 실물엔진 전시 및 한국 최초의 우주탐사선인 다누리의 위성 촬영 영상 등을 상영하였고, 미니장기(오가노이드) 실물, 양자컴퓨터 실현을 위한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 등이 전시되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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