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씰팀 연합 특수훈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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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씰팀 연합 특수훈련 종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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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미국 서해안의 미해군특수전센터에서 미해군 씰팀과 한국해군 씰팀이 연합훈련을 마쳤다.

2주간의 훈련은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특수작전군 파트너 간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해군 특수전 관계자는 "우리 연합 부대는 해상에서의 공유된 작업 환경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비씰는 많은 교훈을 얻었고 우리는 한국군 SEAL팀와 맺은 관계와 우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한미해군 실팀이 시가전 훈련 시나리오에서 군사 작전의 일환으로 완전히 통합된 표적 공격 훈련을 하는 동안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으로 진입하고 있다.(사진:u.S.NAVY)
한미해군 실팀이 시가전 훈련 시나리오에서 군사 작전의 일환으로 완전히 통합된 표적 공격 훈련을 하는 동안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으로 진입하고 있다.(사진:U.S.NAVY)

각종 무장활용, 연합 근접전 기술 숙달, 임무 기획, 전투 부상자 관리 등과 상호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식 및 문화 교류도 가졌다.

해군 특수전 관계자는"우리는 우리의 특수 작전원들의 연합된 작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실용적인 고강도 훈련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해군과 미해군 SEAL의 통합 소대가 시가전에서 다양한 표적 강습 시나리오를 수행하여 향후 연합 훈련 실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두 가지 부대 전체 임무 숙달훈련으로 절정에 달했다.

데이비드 애버나시 미해군 특수전 1그룹 지휘관은 "이 역동적인 훈련은 우리 두 부대의 상호 운용성과 결의를 보여줍니다," 라고 말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헌신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미해군특수전센터는 미국 최고의 해상 특수 작전 부대를 확장하고 미해군 및 합동군지휘을 위한 모든 영역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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