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주관,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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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주관,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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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2원 29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시 가납리 일대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각 군단, 공군작전사령부 및 육군항공사령부와 예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을 실전적으로 실시하였다.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을 운용중이다.(사진:합동참모본부)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을 운용중이다.(사진:합동참모본부)

2m급 소형무인기 대응 작전개념을 정립하고 실전적 작전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KA-1, 아파치·코브라헬기 등 20여 대의 유·무인 전력자산이 참가하였다.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을 운용중이다.(사진:합동참모본부)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발칸을 운용중이다.(사진:합동참모본부)

훈련은 적 무인기가 공중침투 하는 상황을 조성하여 탐지 및 식별 후 추적해 요격하는 방식(비사격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를 운용중인 가운데 레이더 화면을 응시하며 사격절차를 준비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육군 제5군단 장병들이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를 운용중인 가운데 레이더 화면을 응시하며 사격절차를 준비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KA-1에 육안식별된 침투 적 무인기는 GOP 후방지역에서 아파치헬기가, 민가 지역으로 침투한 적 무인기는 민가 피해 우려로 교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드론건이 장착된 공중전력(500MD)에 의해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의 발사대가 사격 대공방어를 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천마(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의 발사대가 사격 대공방어를 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합참은 이번 훈련을 실시한 결과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부대·기능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여 北 공중위협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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