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는 12월 23일 자위함대 사령관 이취임 행사를 열고 자위함대 사령관이 유아사 히데키 해장에서 사이토 사토시 해장이 취임했다.
유아사 사령관은 교체에 즈음해 자위함대는 사면환해 우리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의 위탁에 답해야 한다.사이토 사령관을 중심으로 더욱 진화한 자위함대 창조에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새로 52대 사령관이 된 사이토 해장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해마다 어려워지는 가운데 전통 있는 자위함대가 내세웠던 정강 및 즉응은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우리나라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자위대의 사명 달성을 위해 통합 운용 및 미일 공동 심화를 한층 강력하게 추진하고 한층 진화된 자위함대를 대원들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유아사 히데키 해장은 이임식 행사를 끝으로 36년 9개월에 걸친 해상 자위관 생활을 마무리 했다.
해상자위함대는 해상자위대에서 기동함대를 운용하는 부대이며, 우리의 해군작전사령부와 비슷한 조직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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