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EX, 공대공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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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F-15EX, 공대공능력 입증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1.1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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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EX가 공대공 미사일을 12발 장착으로 강력한 공대공 우위 점할 수 있게 되어

미국 보잉사의 F-15EX 이글 II 전투기 2대가 멕시코만 상공에서, 무장 파일론 스테이션 1번과 9번에서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제96시험비행단의 조종사들은 1번 스테이션에서 AIM-120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고 9번 스테이션에서 AIM-9X를 발사했다.

F-15EX 1,9번 스테이션에서 AIM-9X,AIM-120D 발사가 가능해져서 기존 F-15C/D의 8발에서 12발로 늘어서 강력한 제공권 장악이 가능해졌다.(사진:U.S.Air Force)
F-15EX 1,9번 스테이션에서 AIM-9X,AIM-120D 미사일 발사가 성공하여 기존 F-15C/D의 미사일 8발에서 12발로 늘어나 강력한 제공권 장악이 가능해졌다.(사진:U.S.Air Force)

비행 프로그램 연합 시험 부대는 무장이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발사될 수 있음을 검증한 최초의 공군 시험 비행이었다. 무장들의 성공적인 운용은 이글 II 전투기의 12발의 공대공 미사일 탑재 및 발사능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AIM-9X 미사일을 발사한 제 40 FLTS 조종사인 제레미 슈누르부슈 소령은 "F-15EX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투기에 무장 탑재량을 늘리는 전력증강의 일부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F-15EX는 공군의 전투기 보유에 많은 업그레이드 중 하나이다.

이전의 F-15C/D/E 전투기는 8기의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F-15EX 이글 II는 주날개 끝에 4개의 미사일 스테이션을 추가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F-15EX 이글 II의 확장된 탑재 및 발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첫 번째 시험이었다.

초기 시험이 완료되면, F-15EX는 12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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