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매체들은 1년간의 안전을 기원하는 '강하훈련 시작'에 1,000여 명의 육상자위대 제1 공정단 대원과 미군 70여 명, 영국군,호주군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호주가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쿼드 및 오커스 국가가 본격적으로 참여 한 것이다.
일본은 낙도탈환작전을 다국적부대로 편성하여 중국이 센카쿠제도(중국명:댜오위다오)를 무력으로 탈취 한 것을 재탈환하는 국제적 정당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낙도 탈환 작전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항공자위대 수송기에서 육상자위대의 정예부대 제1공정단 대원들이 낙하산으로 차례차례 강하했다.
지속적인 훈련 낙도 탈환훈련에는 육상자위대 공수부대 제 1공정단을 중심으로 UH-1J 기동헬기에서 저격수 잠입을 시작으로 CH-47DJ, UH-1,2 기동헬기에서 공정단 대원 레펠과 120mm 박격포 공수, AH-1S 코브라 엄호사격,전자전부대 상륙,수륙기동단 AAV7 돌격상륙장갑차 투입, 03식 중거리지대공유도탄,12식지대함미사일,93식 지대공 유도탄차량,16식기동전투차, 89식장갑전투차,74식,10전차,96식다목적유도탄 등 총력전을 보여줬다.
이번 낙탈환훈련에서 상징적이지만, 미육군 82공정사단이 첫 참가를 했다.
한편 2018년부터 12식지대함미사일을 베이스로 개발중인 장거리지대지미사일이 2023년말에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미,일 낙하강하훈련을 참고해서 한미해병대연합상륙훈련에는 2016년 3월에 열렸던 쌍용훈련처럼 영국,호주,뉴질랜드 해병대가 참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