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다양한 적 도발 대응 및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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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다양한 적 도발 대응 및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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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1월 9일(월), 공중기동정찰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하여 적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동계 에도 실전적인 훈련과 임무수행 하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방문해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이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방문해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방문하여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으면서,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여 감시·정찰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항상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적 군사 동향과 해군의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적의 다양한 도발 양상과 실질적인 작전수행 방안에 대한 전술토의를 실시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적 군사 동향과 해군의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적의 다양한 도발 양상과 실질적인 작전수행 방안에 대한 전술토의를 실시하였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적 군사 동향과 해군의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적의 다양한 도발 양상과 실질적인 작전수행 방안에 대한 전술토의를 실시하였다.(사진:합동참모본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주요 지휘관들도 같이 참여한 화상토의를 통해 NLL 일대 작전태세를 점검하면서, “적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며, 유사시 계획된 작전수행 절차가 실제 현장에서 행동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훈련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승겸 합참의장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하여 다양한 전략적· 작전적 임무수행을 위한 태세를 확인하고, “잠수함은 국가안보의 핵심 전략 무기이자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비수(匕首)’와 같은 존재로, 유사시 일격에 적의 심장부를 마비시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 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도산안창호함’을 방문하여 대함·대잠작전 수행능력과 탑재 무장을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도산안창호함’을 방문하여 대함·대잠작전 수행능력과 탑재 무장을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아울러, ‘도산안창호함’을 방문하여 대함·대잠작전 수행능력과 탑재 무장을 점검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혼과 우리나라 최초 SLBM 탑재 잠수함의 승조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최상의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유사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항상 유지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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