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육군, 합동군으로써 지휘통제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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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육군, 합동군으로써 지휘통제수행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2.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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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은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를 결합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군사적 억지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CSBA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은 "일본, 대만, 필리핀, 그리고 해양과 반도 동남아시아로 형성된 장벽"이라는 제 1도련선에서 계속해서 위협하고 미군과 위험한 치킨 게임을 하고 있다.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RMY)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RMY)

제 1도련선에서 중국의 정밀 무장와 탄약은 해양 및 항공 자산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무엇보다도 미사일 등의 화력이 발사되기 전에 분산시켜야 한다.

미해병대는유능한 지상 전투 부대이지만, 전역에서 규모에 맞게 지휘 및 통제하고, 종심공격을 계획하고, 연합 부대 대형을 보호하고, 확장된 대치 상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직 미육군만이 이러한 능력과 인공엄페물, 지하 시설, 현대적인 은폐 기술과 "유지력"을 갖추고 있다.

미육군은 초기 공격에서 살아남으며, 후속 합동 병력이 전장에 도착시켜 기동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 중심"인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를 테스트하고 구축해 왔다.

MDTF-1은 2017년 워싱턴의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MDTF-2는 2021년 독일에서, MDTF-3는 4개월 전 하와이에서 였다.

다중 역역 테스크포스는 주일미군과 결합되어 화력투사, 방어, 센서 운용, 지휘 및 통제를 제공한다.

다음 단계로 최고 수준의 지휘부인 군단을 제 1도련선에 파견한다. 미육군은 4개의 현역 군단만을 보유하고 있어 전방 주둔은 실현 가능하지도, 작전상 바람직하지도 않다.

제 1도련선에는 이미 주일미군 사령부가 있고, 수십년에 걸쳐 지휘 및 통제 경험이 있다.

강력한 방어군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핵심 지형에 대한 확실한 접근, 기지 및 이동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주일미육군은 수십 년간 연합 훈련을 통해 일본 자위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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