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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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대량살상무기 제거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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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육군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은 1월 26일 페이스북에 주한미2사단 제1보병연대 2대대 그리고 육군 제136기계화보병대대는 대량살상무기(WMD) 제거훈련을 공개했다.

주한미2사단 제1보병연대 2대대와 육군 제136기계화보병대대 장갑차가 갱도 앞에서 대기하고 병력들이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주한미2사단 제1보병연대 2대대와 육군 제136기계화보병대대 장갑차가 갱도 앞에서 대기하고 병력들이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훈련진행 장소는 북한의 WMD 저장시설을 모방해 만든 갱도로서 여기엔 북한 군인들이 생활하는 공간도 정밀하게 모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설은 22년 9월 경기도 파주에 준공됐으며, 이번에 첫 공개됐다.

갱도 진입중 격렬한 저항에 대비해서 방패와 생화학에 대비해서 생화학복장과 산소탱크 및 방탄을 하고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갱도 진입중 격렬한 저항에 대비해서 방패와 생화학에 대비해서 생화학복장과 산소탱크 및 방탄을 하고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정찰 로봇이 갱도내부에 적을 파악하고 폭발물과 생화학병기 유출을 정찰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정찰 로봇이 갱도내부에 적을 파악하고 폭발물과 생화학병기 유출을 정찰하고 있다.(사진:주한미2사단페이스북)

주한미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소형 정찰 로봇이 시설 내 정찰을 마친 뒤 방독면과 방호복 차림의 부대원들이 방패를 앞세우고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갱도 내부 오염 및 장시간작전을 대비해 산소탱크도 휴대하고 있다.

미공군과 미육군이 최근에 생화학전 대비하는 것은 예사롭지 않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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