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동부권역 전방 작전부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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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동부권역 전방 작전부대 현장점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2.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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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2.16.(목) 동부권역 전방에 위치한 공군 18전투비행단, 해군 1함대사령부, 육군 22보병사단 GOP대대, 미사일 부대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적 도발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계획과 현장부대의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했습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보병사단 GOP대대 지휘소와 경계작전 현장에서  ‘결전태세’를 점검(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부대의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적 도발 대비 압도적 대응전력으로서 즉응태세 유지를 지시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공군 18전투비행단의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비상 출격 임무 수행절차를 확인하고, 임무 유형별 공중전력과 무장의 운용준비 상태 및 항공기 정비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적은 언제든지 성동격서 식으로 도발을 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하여 적을 완전히 격멸하고 도발의도를 분쇄할 수 있는 결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결전태세 확립’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결전태세 확립’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결전태세 확립’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합참 및 육·해·공군 관련 작전부대의 지휘관·참모들과 합동 전술토의를 통해 동해 해역에서 발생 가능한 적 도발 양상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해는 과거에도 적 잠수함이 두 차례 침투*했으며, 여전히 적 잠수함 도발 위협이 매우 큰 곳”이라며 “인근 육·공군 부대와 합동화력 운용 능력을 향상하여 적이 도발하면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공군 18전투비행단의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비상 출격 임무 수행절차를 확인하고 격려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공군 18전투비행단의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비상 출격 임무 수행절차를 확인하고 격려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보병사단 GOP대대 지휘소와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투철한 책임감으로 작전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하고, 부단한 훈련과 전투준비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숙달, 적 도발 시에는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하여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것”을 강조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보병사단 GOP대대 지휘소와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김승겸 합참의장은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보병사단 GOP대대 지휘소와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아울러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부대의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고, 적 도발 대비 압도적 대응전력으로서 즉응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이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현장지도는 ‘침과대적’의 자세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는데 전념하여 유사시 작전현장에서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도록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 전투준비와 행동화 위주의 전투수행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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