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은 2월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미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배리함(Barry),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호위함 아타고함이 참가하였으며, 탄도미사일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아타고는 해상자위대 제 3 호위대군 제3호위대 소속 이지스 호위함으로 2018년 BMD 시스템 탑재개량으로 SM-3 블록1A/1B와 SM-6를 운용하여 고고도 탄도미사일 요격을 수행한다.
한·미·일은 이번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통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고 합참은 밝혔다.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위협으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BMD 체계 탑재개량과 SM-3/SM-6 요격미사일 탑재를 고려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