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골드 2023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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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골드 2023 훈련 개시
  • 장훈 기자
  • 승인 2023.03.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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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 태국 국방군총장 찰럼폴 스리사와시와 주한 미국 대사 로버트 F. 고데크는 라용주의 태국 공군기지에서 코브라 골드 2023 개막식을 주재했다. 또한 주태국 일본대사, 주태국대한민국대사, 주태국 인도네시아대사, 주태국 말레이시아대사, 주태국 싱가포르 대사가 참석했다.
코브라 골드 훈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합동 다자간 군사 훈련으로, 태국군(RTARF)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매년 공동 주최한다. 올해의 훈련은 7개국이 참가하는 42회로 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3개국 인도주의적 지원 운동(PRC, 인도, 호주) 방글라데시 캐나다, 프랑스, 몽골,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피지, 영국, 브루나이와 10개국은은 10개국 다국적 계획 증강팀(MPAT) 참여한다.

코브라골드2023 개막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코브라골드2023 개막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옵서버 연합팀(COLT)에 합류한 국가는 캄보디아, 라오 PDR, 브라질, 파키스탄, 베트남, 독일, 스웨덴, 헬레니크 공화국, 쿠웨이트, 스리랑카로 총 30개 참가국은 7,39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의 목적은 참여국 간의 좋은 군사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고, 위기 상황에서 동원할 준비를 통해 다자간 군사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다국적 표준 운영 절차를 검토하는 것이다. 올해도 정상화로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RTARF는 태국 공중보건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이 훈련은 2023년 2월 27일~3월 10일까지 다음과 같이 핵심훈련이 진행된다.

참가한 7개국군 대표들이 사열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코브라골드 2023에 참가한 7개국군 대표들이 사열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지휘소 훈련(CPX)은 육지, 바다, 공중, 사이버, 우주 모든 영역 작전을 처리하는 종합 훈련이다. 사이버훈련은 인프라 시스템의 사이버 위협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사전적 평가에 초점을 맞춘 계획 훈련이다. 이번 우주훈련이 연합작전참모계획훈련에 포함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훈련은 태양풍과 같은 우주 현상이 군사 작전, 통신 시스템, 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며, 이러한 현상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태국, 미국, 일본의 군사 및 민간인 우주 기관들이 정보와 안내를 한다.

미해병 제 13원정대대가 2023년 2월 26일 태국 촌부리 주 사타힙에서 코브라 골드훈련에 대비해 대한민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미해병 제 13원정대대가 2023년 2월 26일 태국 촌부리 주 사타힙에서 코브라 골드훈련에 대비해 대한민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민사지원(HCA)작전은 6개의 훈련장에 학교를 위한 다목적 건물 건설과 지역 및 다자간 자재를 사용하여 연합군들이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인도주의 지원 및 재해구호 테이블탑 훈련(HADR-TTX)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참가국들에 의한 수색 및 구조, 긴급 대응, 의료 대피, 화학 물질 누출, 소방 등이 포함된 HADR-Demo를 위한 준비 역할을 할 것이다.

야외 기동 연습,훈련은 (FTX)은 육군, 해군, 공군의 야전 훈련 뿐만 아니라 지휘소  야외 기동,연습 훈련(CTX)이 포함된다. 하이라이트는 연합강습진입작전(JFEO)으로 강습상륙훈련, 전략공수작전, 비전투대피작전, 연합무기 실사격 훈련으로 구성된다.

미해병 제 13원정대대가 2023년 2월 26일 태국 촌부리 주 사타힙에서 코브라 골드훈련에 대비해 대한민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미해병 제 13원정대대가 2023년 2월 26일 태국 촌부리 주 사타힙에서 코브라 골드훈련에 대비해 대한민국 해병대와 함께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코브라골드)

코브라골드 2023은 지식, 전문지식, 군사기술을 교류하면서도 태국과 동맹국의 참가 병력 수용력을 증강 태국군과 연합군의 합동·다자간 작전 경험과 재난관리와 완화의 역량과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운동 장소의 지역 공동체로서 태국과 동맹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눈높이에 태국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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