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성, F-35 15-17 로트용 P&W 엔진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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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성, F-35 15-17 로트용 P&W 엔진 계약 완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3.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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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과 프랫 앤 휘트니가 F-35 스텔스 전투기의 F135 엔진에 대한 로트 15-17 계약을 완료했으며, 약 80억 달러에 합의했다.

러스 괴마에르 JPO 대변인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공식적으로 거의 52억 달러에 달하며 278대의 15번 로트와 16번에 적용한다.

그러나 괴마에르가 미정부가 봄에 행사할 계획이라고 말한 17번 로트에 대한 옵션이 제공되며, 이는 P&W가 주장한 80억 달러 규모로 인상될 수 있다.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은 플랫앤휘트니와 로트 15-17용 F135-PW-100용 엔진을  생산하기로 계약했다.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 동형엔진을 사용한다.(사진:디펜스투데이)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은 플랫앤휘트니와 로트 15-17용 F135-PW-100용 엔진을 생산하기로 계약했다.
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 동형 엔진을 사용한다.(사진:디펜스투데이)

로트 15-17 거래는 원래 2022년 6월에 확정되지 않은 계약 조치(UCA)로 승인되었다. P&W사가 JPO와 가격과 같은 세부 사항을 공식적으로 조정하면서 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협정이다. 44억 달러의 한도를 가진 UCA는 152대(공군용 F-35A용 108기, 해병대용 15기, 해군의 항공모함 발사 F-35C용 29기)의 F135-PW-100 엔진 공급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JPO는 추가적으로 F-35B의 단거리 수직이착륙을 위한 26개의 F135-PW-600 엔진, 예비 엔진 및 블록 4 비행 시험용 STOVL 엔진을 주문했다.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은 1월 26일 정식 계약이 체결됐으며 기존 225대의 이착륙형(CTOL)과 42대의 STOVL 추진 시스템과 스페어, 블록 4 시험 엔진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프랫 앤 휘트니는 성명에서 로트 17 옵션을 가진 계약의 총 가치는 약 80억 달러이며, 이는 "418개 이상의 F135 엔진"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 라트카 F135 프로그램 부사장은 성명에서 "이것은 프로그램에 중요한 이정표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상을 통해 납세자들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요한 5세대 추진 능력을 전투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월 28일 라트카는 관계자들이 12월 F-35B의 추락에 대한 조사 중에 최근에 발견한 전투기 엔진의 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가 생산에 통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에서는 여전히 사고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락 후, 미국방부는 공개되지 않은 수의 전투기를 그라운딩시켰고, 새로운 F135 엔진의 적용을 일시 중지했다.

엔진 인도는 2월 24일 관계자들이 진동 문제에 대한 완화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후 재개되었지만, 그라운딩된 전투기는 아직 비행 허가가 나지 않았다.

3월 2일, JPO는 록히드 마틴에 기존 전투기를 새로운 하드웨어로 개조를 명령했고, 사무국은 그라운딩된 전투기들도 작전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F35 합동프로그램사무국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조 장착하는 것은 4시간에서 8시간의 작업이 필요한 저렴한 과정으로 표현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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