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항공전력 연합훈련 코프노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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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항공전력 연합훈련 코프노스 23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3.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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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앤더슨 기지에서 호주, 미국, 일본의 공군병력들이 모여서 코프노스 23 훈련을 했다.

미태평양공군 주관으로 열 코프노스23은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으며, 다국적 지휘통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1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은 "대규모 배치, 신속전투배치,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조 훈련을 위한 3자 공중 통합에 초점을 맞춘 현장 훈련"이라고 미 태평양 공군은 밝혔다.

호주 공군, 프랑스 공군 및 우주군, 일본 항공자위대 등을 합쳐 1000여명의 미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이 훈련을 했다.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1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통합사령부는 100대의 항공기로 7개의 섬과 10개의 비행장에 약 1,200대의 출격을 했다.

코프 노스 훈련은 1978년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분기별 양자훈련으로 시작되었다. 1999년 앤더슨  AFB로 이전하여 태평양 공군이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다자간 훈련이 되었다.

Cope North 2023의 훈련은 앤더슨 공군기지, 원팻 국제공항, 괌 노스웨스트 필드에서 수행했다. 일본의 이오토,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야프, 로타, 티니안,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 그리고 팔라우 공화국까지 그 범위가 넓다.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1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다국적 공군 인원들은 괌 앤더슨 공군기지의 활주로 파괴되었다는 가정하에서 활주로 복구 훈련을 가졌다.

2월 21~22일에는 일본 이오토까지 전개해서 훈련을 헸다.

2주 이상의 훈련은 3국간의 계획과 실행, 광범위한 병력 조정, 분산된 장소에서의 능력 향상, 공수, 물류, 수색 및 구조 훈련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었다.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에서 B-1B 폭격기를 주일미공군 F-16C , F-15C, 항공자위대F-2,F-15CJ,미공군 가상적기대대 소속 F-16C가 호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3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안보와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국과 파트너의 기여를 더욱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미 공군은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3국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재난구호훈련으로 마무리 됐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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