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한미연합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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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한미연합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3.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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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3월 20일(월), 기동정찰사령부 주관으로 남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한미연합 항공추진보급기지(Air Terminal Supply Point, ATSP)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CCT요원들이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를 위해서 유도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공군)
공군CCT요원들이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를 위해서 유도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공군)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전력의 전방지역 ATSP 개소 및 운영능력을 점검하고 화물과 인원 공수임무, 응급환자 항공의무후송 등 한미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군CCT요원들이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를 위해서 유도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공군)
공군CCT요원들이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를 위해서 유도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공군)

항공추진보급기지는 전시 수복지역에 원활한 공중보급을 위해 운영하는 기지다.

미공군의 MC-130J가 남지 비상활주로에 CCT 요원들의 유도에 따라서 착륙하고 있다.(사진:공군)
미공군의 MC-130J가 남지 비상활주로에 CCT 요원들의 유도에 따라서 착륙하고 있다.(사진:공군)
공군 CN-235 수송기가 남지 비상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사진:공군)
공군 CN-235 수송기가 남지 비상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사진:공군)
한미공군 CCT 요원들이 공군 C-130H 수송기 착륙을 유도하고 있다.(사진:공군)
한미공군 CCT 요원들이 공군 C-130H 수송기 착륙을 유도하고 있다.(사진:공군)

지상보급에 제약이 많은 전시에 최전선 아군의 전투 지속능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전개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활주로에 착륙한 수송기에  응급환자 항공의무후송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공군)
비상활주로에 착륙한 수송기에 응급환자 항공의무후송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공군)
한미연합작전요원들이 훈련이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군)
한미연합작전요원들이 훈련이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군)

이번 훈련에는 한미연합 작전요원 50명과 장비와 물자 70여 종, 한국 공군 C-130, CN-235, CH-47, 미국 공군 MC-130J, C-130J 등 연합전력이 참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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