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3월 28일(화)에 열렸다.
3년전 방위사업청의 절차상 문제로 무산되었던 CH-47F 신형 대형기동헬기 도입이 방위사업추진위위원회에서 도입이 확정되었다.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육군이 운용 중인 노후 CH-47D 헬기를 대체할 대형기동헬기를 국외구매(FMS)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추위에서는 시험평가 및 협상결과에 따라 CH-47F 기종을 결정하는 대형기동헬기-II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대형기동헬기-II 사업으로 노후된 대형기동헬기를 적기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고, 대규모 수송능력 및 국가 재해․재난 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2~28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1조 4,900억원이며, 22대정도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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