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 K2전차 실사격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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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 K2전차 실사격 참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4.03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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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Bemowo Piskie에서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국방장관 겸 부총리는 폴란드 안제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2 흑표 전차의 실사격 훈련을 참관했다.

폴란드 육군 K-2전차가 사격을 하고 있다.(사진:폴란드국방부트위터)
폴란드 육군 K-2전차가 사격을 하고 있다.(사진:폴란드국방부 트위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직접 K2 포탑에 올라 장비를 살피는 등 사격 훈련을 시찰한 사진이 폴란드 국방부 트위터와 보도자료서 공개됐다.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동북부 오르지스(Orzysz) 훈련장에서 K2 전차 실사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사격 참관에서 군인들과의 만남에서 M.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K2 전차는 이미 제20기계화여단의 장비에, K9 자주포는 마수리아 제1포병여단의 장비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육군 여인형 소장이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마리우스 부외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K-2 전차에 올라가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대한민국 육군 여인형 소장이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마리우스 부외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K-2 전차에 올라가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오늘 우리는 K2 탱크의 첫 실사격을 봤했다. 이것은 한국에서 잘 작동하는 한국의 전차이지만 보시다시피 지리적 조건, 즉 바르미엔스코-마주르스키에 주에 있는 지리적 조건, 즉 제16기계화사단의 책임인 안보 지역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K2 흑표는 한국의 3세대+ 주력전차다. 무장은 최신 유형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장전 장치가 장착된 120mm 활강포입니다. 보조 무장은 7.62mm 기관총과 12.7mm 중기관총(WKM)이다. 탱크의 첨단 사격 통제 시스템은 장거리에서 높은 사격 효율을 보장한다.

포병과 기갑 부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까?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서 결론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포병과 기갑 부대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는 또한 포병 개발에 중점을 두고 폴란드 기갑 부대 개발에 중점을 둔다도 국방부 장관을 강조했다.

K-9A1 자주포가 사격을 하고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K-9A1 자주포가 사격을 하고 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2022년 12월 폴란드군은 한국산 K2 전차 10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계속해서 추가 인도되고 있다.

한국과의 협정에는 훈련 및 물류 패키지, 상당한 양의 탄약 재고, 폴란드 제작업체의 전차정비도 포함된다.

폴스카 그룹 즈브로제니오와와 현대 로템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폴란드에서 K2 탱크를 생산할 것이다.

대통령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폴란드 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우리는 그들이 다른 전차에 비해 이 전차인 K2 전차의 장점을 어떻게 특징지을 수 있는지 물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서 이 장비에 이점을 제공한다.이것은 아주 좋은 장비다.

이 장비는 잘 훈련된 폴란드 군인의 손에 있다. 이것을 매우 강조하고 싶다라고 M.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언급했다.

폴스카 그룹 즈브로제니오와와 현대 로템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계약에 서명을 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폴스카 그룹 즈브로제니오와와 현대 로템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계약에 서명을 했다.(사진:폴란드 국방부)

K9A1 버전의 K9 계열 자주포도 폴란드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계약의 일환으로 훈련 및 물류 패키지 외에도 폴란드 육군은 자주포용 탄약을 상당량 공급받았다.

11개월 전에 나는 서울에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한국의 국방부 장관인 이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그 후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마드리드에서 열린 NATO 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통령을 만났다.

7월에 우리는 계약에 서명했고 12월에 K2 및 K9 자주포가 그디니아 항구에 도착했다. 그런 다음 폴란드 전차병과 포병 훈련. 그리고 오늘 우리 장병들은 폴란드 공화국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준비가 되었다고 국방부 장관은 상기시켰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대통령은 "2025-2039년 동안 폴란드 군대의 주요 개발 방향과 국가 방어를 위한 준비"를 결정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

매우 중요한 문서를 준비한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및 그의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날의 상황을 볼 때 - 확실히 폴란드의 중요한 시작이다.수십 년간 우리 군에서 해왔던 것처럼 육해공 등 기존 기반을 바탕으로 한 발전 방향이 제시될 것이다라고 훈련장에 참석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언급했다.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겸 부총리가 언급한대로 폴스카 그룹 즈브로제니오와와 현대 로템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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