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기술의 활용 세미나
상태바
국방과학기술의 활용 세미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5.15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임병헌 국회의원과 함께 ’23.5.15(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방과학기술의 활용과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방안 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산‧학‧연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국방과학기술의 소유권 정책방향을 중점적으로 토론할 계획했다.

왼쪽에서 3번째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5번째 정우택 국회부의장, 6번째 : 임병헌 국회의원, 7번째 : 이종섭 국방부장관, 8번째 : 한기호 국방위원장(사진:방위사업청)
왼쪽에서 3번째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5번째 정우택 국회부의장, 6번째 : 임병헌 국회의원, 7번째 : 이종섭 국방부장관, 8번째 : 한기호 국방위원장(사진: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는「국방과학기술 소유권의 민간이전 방안」발제를 통해 △ 국방기술을 개발기관 소유로 인정하는 선진국의 추세 △ 경쟁력 있는 산‧학‧연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촉진 △ 국방과학기술의 경제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해 국방과학기술을 주관연구기관 소유원칙으로 전환하되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국가가 소유하거나 개발성과물의 하위개념을 구체화하는 등 정책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토론자로 참석하는 산‧학‧연의 전문가는 국방기술을 민간소유로 전환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우려되는 부작용 등과 함께 국방과학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폭넓게 제시할 계획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개발한 국방과학기술의 주인의식(Owner-ship)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정부가 소유·관리해온 국방과학기술의 민간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위산업을 혁신 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한 국방기술 관리‧활용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펜스 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