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군기지 제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오산 공군기지에서 제51전투비행단과 함께 비벌리 미드나이트 23-1 훈련에 참가했다.
비벌리 미드나이트 23-1 훈련은 이 기지에서 연중 실시되는 정기 훈련 시리즈의 첫 번째 훈련이다.
4월 1일 군산 비행장의 활주로가 대대적인 정비로 폐쇄된 이후 8전투비행단은 오산 비행장에서 비행 작전을 수행해 왔다.
이로 인해 두 개의 7공군 비행단이 나란히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비벌리 미드나잇 23-1은 특히 비행 작전 수행에 중점을 두었다.
35전투비행대대와 80전투비행대대의 F-16 파이팅 팰컨이 각각 51전투비행단의 25전투비행대대과 36전투비행대대의 F-16과 A-10 썬더볼트 II와 함께 출격을 수행했다.
8전투비행단의 구체적인 훈련 목표는 24시간동안 두 배로 항공전력을 운용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24시간 동안 두 번 비행하여 조종사들을 위한 긴 임무 계획과 준비로 이어졌고, 제 8 정비대대와 35 및 제 80 전투비행대대의 유지보수 및 전투기 운용 속도가 증가했다.

비벌리 미드나잇 23-1과 같은 정기 훈련은 8전투비행단이 '파이트 투나잇' 임무를 완수하는 데 필요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비상 상황 대응을 연습하고 성과를 평가하며 핵심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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