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엘리트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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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엘리트 공급업체로 선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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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은 한국항공우주산업(Korea Aerospace Industries, KAI)의 제11회 연례 심포지엄 행사에서 엘리트 공급업체(Elite Supplier)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이 심포지엄은 정시 납품, 품질 표준 및 고객 만족을 달성한 KAI 공급업체의 우수성을 표창했다. 이튼이 이 저명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엘리트 공급업체로 선정(사진: 비즈니스 와이어)
이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엘리트 공급업체로 선정(사진: 비즈니스 와이어)

이튼 항공우주 그룹 아시아 퍼시픽 담당 이사인 데스먼드 고(Desmond Goh)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KAI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 회사와 협력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상은 KAI에 대한 우리 팀의 신의와 헌신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튼의 항공우주 그룹은 KAI와 한국 방위 산업을 지원해 온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데스먼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1990년대 초 KT-1 웅비에서 최신 KF-21 보라매 개발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이튼은 계속해서 주요 연료 및 유압 구성품과 미션 시스템 장비에 대한 확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 역할을 해왔다.”

최근 이튼은 수리오-선뱅크(Souriau-Sunbank)와 코브햄 미션 시스템(Cobham Mission Systems)을 인수하여 상호 연결 솔루션에서 공중 급유, 환경 시스템 및 미사일 작동 시스템에 이르는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 항공우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이튼은 KAI와 같은 OEM과 기타 글로벌 산업 리더에 대한 헌신을 강화했다.

이튼은 모든 곳의 사람들을 위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는 지능적 전력 관리 기업이다. 당사는 현재와 먼 미래까지 올바르게 사업을 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며, 고객들이 전력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하는 회사이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국제적인 성장 추세를 기회로 삼아 전 지구의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긴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당사의 주주 및 사회 전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11년에 설립된 이튼은 뉴욕증권시장 상장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당사는 2022년에 20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170여 개국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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