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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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5.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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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북도서 일대에서 ‘결전태세 확립’ 추진 일환으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시행한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이번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 하에 육·해·공군·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최근 변화된 北 위협을 기초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특히, 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중심으로 관련 작전사가 훈련을 계획하였고, 서북도서 증원준비·이동 시부터 실제 전투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을 묘사하여 훈련이 진행된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사진:해병대)

훈련 진행 간 합참 및 작전사 대응반과 통합 검열팀을 구성·운영하여 훈련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능력과 결전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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