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47D 활약
공군은 지난 3월 4일(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남동쪽 74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우선,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는 사고발생 당일인 3월 4일(수)부터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HH-47, HH-60 헬기를 운영하며 탐색구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HH-47, HH-60 헬기는 산불진화, 탐색구조, 인원 공수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임무 헬기로 최대 4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최대 770km이다.
또한, 제5공중기동비행단도 3월 5일(목)부터 CN-235M 수송기로 K-610 조명탄을 투하하며 실종자를 탐색하고 있다.
* CN-235M 수송기는 공수·공정작전, 탐색구조, 조명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임무 수송기로 최대 10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최대 3,900km이다.
* K-610 조명탄은 고온의 촉광과 적외선 조명을 발해 야간 정찰, 관측 및 항공기 비상 이·착륙시 사용된다. 광도는 촛불 181만개의 밝기이며, 연소시간은 약 4분이다. CN-235M 수송기에는 최대 80발 탑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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