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6항공탐색구조전대 제주 우도 화재 어선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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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6항공탐색구조전대 제주 우도 화재 어선 실종자 수색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03.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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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47D 활약

공군은 지난 3월 4일(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남동쪽 74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조종사 및 항공구조사들이 제1전투비행단에서 탐색구조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HH-47 헬기로 신속하게 탑승하고 있다.(사진: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조종사 및 항공구조사들이 제1전투비행단에서 탐색구조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HH-47 헬기로 신속하게 탑승하고 있다.(사진: 공군)

우선,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는 사고발생 당일인 3월 4일(수)부터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HH-47, HH-60 헬기를 운영하며 탐색구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HH-47, HH-60 헬기는 산불진화, 탐색구조, 인원 공수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임무 헬기로 최대 4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최대 770km이다.

제5공중기동비행단 CN-235M 항공기가 조명탄 탑재 후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CN-235M 항공기가 조명탄 탑재 후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공군)

또한, 제5공중기동비행단도 3월 5일(목)부터 CN-235M 수송기로 K-610 조명탄을 투하하며 실종자를 탐색하고 있다.
  * CN-235M 수송기는 공수·공정작전, 탐색구조, 조명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임무 수송기로 최대 10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최대 3,900km이다.
  * K-610 조명탄은 고온의 촉광과 적외선 조명을 발해 야간 정찰, 관측 및 항공기 비상 이·착륙시 사용된다. 광도는 촛불 181만개의 밝기이며, 연소시간은 약 4분이다. CN-235M 수송기에는 최대 80발 탑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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