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코로나19 스트레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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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코로나19 스트레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3.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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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출타 통제가 장기화되면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들이 영내에서 야외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공군)
장병들이 영내에서 야외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공군)

먼저, 공군 각급부대에서는 장병들이 영내에서 야외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일일·주간 체력단련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부대 내 체력단련장을 장병들의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으며, 장병 스포츠 리그전을 운영하는 등 장병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장병들이 영내에서 야외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장병들이 영내에서 야외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또한, 공군은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정신건강 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공군 각급부대의 군종장교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전화상담을 통하여 격리 장병들이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타 통제로 장기간 영내에 머무르고 있는 장병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트라넷 메일 상담과 1~2명 단위 소규모 상담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치킨·삼겹살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특식으로 제공하여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군 각급부대의 군종장교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전화상담을 통하여 격리 장병들이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공군 각급부대의 군종장교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전화상담을 통하여 격리 장병들이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한편, 공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드뉴스·포스터·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력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공군 각급부대의 군종장교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전화상담을 통하여 격리 장병들이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공군 각급부대의 군종장교와 병영생활전문상담관들이 전화상담을 통하여 격리 장병들이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진: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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