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 소속 장병들,국민신문고로 전해진 코로나19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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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전사 소속 장병들,국민신문고로 전해진 코로나19 미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3.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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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력이 정부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사이트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대구시 달서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 소속 11명의 간부이다.
   *대위 장재근, 대위 서주희, 대위 최승재, 대위 김영규, 중위 박보성, 소위 김동환, 중사 김유미, 중사 정주성, 중사(진) 신유섭, 하사 이경준, 하사 양성광

칭찬민원 캡쳐사진 (사진제공:육군 제2작전사)
칭찬민원 캡쳐사진 (사진: 육군 제2작전사)

지난 3월 16일, 국민신문고에 ‘칭찬합니다 - 코로나19 달서임시선별진료소’라는 제목으로 한 건의 칭찬민원이 접수되었다. 내용에는 숨쉬기조차 힘든 D레벨의 방호복을 입고 문진표 작성과 검체 수량파악, 교통통제, 현장방역 등 의료진이 하는 일을 제외한 모든 궂은일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적혀 있었다.

또한, 함께 일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관공서 직원들과도 남다른 팀워크와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검체채취를 원활히 돕고 있는 내용도 있었다.

이러한 칭찬민원을 작성한 사람은 달서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장병들과 함께 파견 근무를 수행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정유석 대리이다. 그는 2주 동안 장병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어 칭찬민원을 작성한 것이다.

정 대리는 ‘위기상황일 때 군인들이 없으면 안될 것 같다’ 며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고 있는 믿음직한 군인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간곡한 부탁의 말로 칭찬민원을 마무리 했다.

한편, 2작전사령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대구시에 임시로 설치된 4곳의 선별진료소에 50명을 긴급 투입해 검체채취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49명은 2주간의 파견 기간이 끝났지만 자발적으로 근무 기간을 연장해 더욱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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