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IRIS-T SLM 시스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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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IRIS-T SLM 시스템 구매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5.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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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카이 쉴드 이니셔티브(ESSI)의 일환으로 디힐 디펜스는 1월 25일 독일 연방 군비, 정보 기술 및 지원청(BAAINBw)과 IRIS-T SLM 중거리 방공 시스템을 구매하는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디힐 디펜스가유럽 스카이 쉴드 이니셔티브으로 생산되는 IRIS-T SLM (사진:디힐시디펜스)
디힐 디펜스 생산 IRIS-T SLM (사진:디힐시디펜스)

아네트 레닉-엠덴(Annette Lehnigk-Emden) BAAINBw 사장은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위임장을 받아 디엘 디펜스의 헬무트 라우흐(Helmut Rauch) CEO와 방공 시스템 구매에 합의했다.

주문에는 레이더 구성품, 전술 작전 센터, 미사일 발사대 4기로 구성된 발사대와 IRIS-T SL 유도 미사일 및 군수 지원이 포함된다.

유럽 스카이 쉴드 이니셔티브(ESSI)는 대탄도미사일 능력을 포함한 통합 지상 기반 방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유럽 국가 간의 협력 노력이다.

독일이 주도하는 ESSI는 참여국 간 공동 조달과 협력을 통해 강력한 유럽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RIS-T SLM 시스템의 일부인 미사일 발사 시스템(사진:디힐디펜스)
IRIS-T SLM 시스템의 일부인 미사일 발사 시스템(사진:디힐디펜스)

ESSI는 2022년 8월 독일이 시작한 유럽 통합 방공망 구축 및 강화 프로젝트다.

ESSI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고 공동 조달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17개 나토 국가 외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포함한 19개 유럽 국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른 국가들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독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 이어 슬로베니아는 디엘 디펜스와 IRIS-T SLM 시스템 계약을 체결한 네 번째 ESSI 국가다.

IRIS-T SLM 시스템은 우크라이나에서 실전으로 데뷔해서 성능을 인정받았다.(사진:디힐디펜스)
IRIS-T SLM 시스템은 우크라이나에서 실전으로 데뷔해서 성능을 인정받았다.(사진:디힐디펜스)

인수를 통해 슬로베니아는 방공망을 강화하고 처음으로 중거리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

추가 시스템 구매도 계획하고 있다.

디엘 디펜스 제품군의 일부인 IRIS-T SLM은 사거리 최대 40㎞, 고도 최대 20㎞에서 적 항공기, 헬리콥터, 순항 미사일 및 드론의 위협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IRIS-T SLM 발사 장치는 미사일 발사대, 레이더, 전술 지휘통제센터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스템은 높은 전술적 기동성, 미사일 발사대 사용 및 여러 표적에 대한 교전이 특징이다.

IRIS-T SLM 방공 시스템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운용되는 실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IRIS-T SLM 시스템은 격렬한 공격 중에도 12개 이상의 표적을 요격하는 등 매우 높은 명중률을 달성했다.

또한 IRIS-T SLM은 새로운 "단거리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NNbS)의 핵심이며 NNbS 내의 단거리 기능으로 보완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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