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대한 스나이퍼 타켓팅 포드 및 관련 장비의 해외 군사 판매를 8천만 달러로 추정되는 비용으로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방 안보 협력국은 5월 6일(현지시각) 미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AN/AAQ-33 스나이퍼 타켓팅 포드 10기를 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기술 데이터 및 간행물, 인력 교육, 소프트웨어 및 훈련 장비,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의 엔지니어링,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도 포함된다.
총 예상 비용은 8천만 달러다.
이번 판매 제안은 공통 표적 포드로 현재의 F/A-18D 호넷전투기를 현대화하여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는 말레이시아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향후 노후화 우려를 완화하고 말레이시아 공군이 미래 작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이 장비를 군대에 흡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미국방안보협력국은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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