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육군, 록히드 마틴과 M270 MLRS 업그레이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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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군, 록히드 마틴과 M270 MLRS 업그레이드 계약 체결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4.05.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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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록히드 마틴과 4억 5,100만 달러 규모의 M270 다연장 로켓 시스템(MLRS)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했다.

록히드의 MLRS 정비에는 새로운 엔진, 개선된 장갑 캡, 현재 및 미래 MLRS 탄약과 호환되는 공통 사격 통제 시스템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미국 내외 발사대를 대상으로 수행된다.

이번 계약은 2019년 MLRS 필수 업그레이드를 강조한 협약과 2050년까지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임무 준비 상태로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후속 계약의 일부이다.

M270 MLRS는 1분 이내에 탄약을 발사할 수 있는 지대지 발사대로, 3명의 승무원만으로 운용 가능하며 20마일(32km)의 유효 사거리 내에서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MGM-140 육군전술미사일시스템이 장착되면 최대 186마일(300km)까지 사거리가 늘어난다.

M270의 운용국으로는 영국과 바레인이 있으며, 바레인은 현재 더 많은 탄약과 컴퓨터 전자장비 공간을 확보한 M270A1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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