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100 적응형 주기엔진 4차 테스트 성공,
제너럴 일렉트릭(GE) 에어로스페이스는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네 번째 테스트 시리즈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미 공군의 차세대 적응형 추진(NGAP) 및 향후 모든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의 XA100은 프랫 앤 휘트니(PW)의 적응형 주기 엔진인 XA101과 F-35 블록 4 버전으로 제안된 개선된 F135와 경쟁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적응형 주기 엔진은 오늘날의 최첨단 전투 엔진에 비해 30% 더 긴 항속거리와 더 나은 열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항공기의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20% 더 높은 가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엔진 테스트는 향후 적응형 주기 엔진 생산을 위한 설계 및 제조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구성 요소에 대한 추가 이해를 제공한다.
NGAP의 일환으로 GE 에어로스페이스는 두 번째 적응형 엔진인 XA102를 개발 중이며, 12월에 주요 설계 검토를 완료했다.
XA102는 이제 프로토타입 엔진 테스트 진행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디지털 설계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첫 번째 적응형 주기 엔진의 학습을 결합한 XA102는 미래의 항공 지배 능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추진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E 항공우주 방위 및 시스템 사장 겸 CEO인 에이미 가우더는“4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해 군용 항공의 미래는 더 이상 이론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실제 엔진에서 수집하는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와 우리 군은 전투기에 최첨단 항공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된다.”
이 테스트는 군의 6세대 전투기 엔진 프로그램 일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변 주기 엔진(VCE)이라고도 하는 적응형 주기 엔진은 아음속, 초음속 및 초음속과 같은 혼합 비행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은 미 공군의 적응형 엔진 전환 프로그램(AETP)을 통해 설계, 제작 및 테스트되었다.
GE는 지난해 미 공군과 함께 아놀드 엔지니어링 개발 단지(AEDC)에서 두 번째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EDC에서의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GE는 2016년에 시작된 공군의 적응형 엔진 전환 프로그램(AETP)의 마지막 주요 계약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XA100은 미 공군의 차세대 항공 지배(NGAD)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GE의 차세대 적응형 추진의 기반이 된다.
GE는 49억 달러 규모의 NGAD 계약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하나다. 디펜스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경쟁의 다른 경쟁자는 보잉, 노스롭 그루먼, 록히드 마틴, 프랫 앤 휘트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