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미공군 6세대 전투기 엔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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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미공군 6세대 전투기 엔진 도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6.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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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블록4는 P&W의 엔진업그레이드만으로 대체 예정

XA100 적응형 주기엔진 4차 테스트 성공,

제너럴 일렉트릭(GE) 에어로스페이스는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네 번째 테스트 시리즈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는 미 공군의 차세대 적응형 추진(NGAP) 및 향후 모든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미래 전투기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XA100 적응형 사이클 엔진에 대한 4차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5월 8일 발표했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미래 전투기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XA100 적응형 사이클 엔진에 대한 4차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5월 8일 발표했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GE 에어로스페이스의 XA100은 프랫 앤 휘트니(PW)의 적응형 주기 엔진인 XA101과 F-35 블록 4 버전으로 제안된 개선된 F135와 경쟁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적응형 주기 엔진은 오늘날의 최첨단 전투 엔진에 비해 30% 더 긴 항속거리와 더 나은 열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항공기의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20% 더 높은 가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엔진 테스트는 향후 적응형 주기 엔진 생산을 위한 설계 및 제조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구성 요소에 대한 추가 이해를 제공한다. 

F-35 프로그램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 40억 달러가 미래 엔진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었고, 그 결과 초고도화된 XA100 및 XA101 프로토타입이 탄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사소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취소될 것이며, 이로 인해 MIC는 계약을 둘러싼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F-35 프로그램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 40억 달러가 미래 엔진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었고, 그 결과 초고도화된 XA100 및 XA101 프로토타입이 탄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사소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취소될 것이며, 이로 인해 MIC는 계약을 둘러싼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NGAP의 일환으로 GE 에어로스페이스는 두 번째 적응형 엔진인 XA102를 개발 중이며, 12월에 주요 설계 검토를 완료했다.

XA102는 이제 프로토타입 엔진 테스트 진행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디지털 설계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첫 번째 적응형 주기 엔진의 학습을 결합한 XA102는 미래의 항공 지배 능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추진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E 항공우주 방위 및 시스템 사장 겸 CEO인 에이미 가우더는“4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해 군용 항공의 미래는 더 이상 이론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실제 엔진에서 수집하는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와 우리 군은 전투기에 최첨단 항공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된다.”  

추진시험중인 XA100엔진은 XA102엔진 개발의 토대가 되어, 미공군 6세대 전투기 엔진선정 사업에 참여한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추진시험중인 XA100엔진은 XA102엔진 개발의 토대가 되어, 미공군 6세대 전투기 엔진선정 사업에 참여한다.(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이 테스트는 군의 6세대 전투기 엔진 프로그램 일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변 주기 엔진(VCE)이라고도 하는 적응형 주기 엔진은 아음속, 초음속 및 초음속과 같은 혼합 비행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은 미 공군의 적응형 엔진 전환 프로그램(AETP)을 통해 설계, 제작 및 테스트되었다.

GE는 지난해 미 공군과 함께 아놀드 엔지니어링 개발 단지(AEDC)에서 두 번째 XA100 적응형 주기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EDC에서의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GE는 2016년에 시작된 공군의 적응형 엔진 전환 프로그램(AETP)의 마지막 주요 계약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XA102엔진은 미공군 6세대 차기전투기(NGAD)사업에 참여한다(사진:보잉)
XA102엔진은 미공군 6세대 차기전투기(NGAD)사업에 참여한다(사진:보잉)

XA100은 미 공군의 차세대 항공 지배(NGAD)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GE의 차세대 적응형 추진의 기반이 된다.

GE는 49억 달러 규모의 NGAD 계약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하나다. 디펜스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경쟁의 다른 경쟁자는 보잉, 노스롭 그루먼, 록히드 마틴, 프랫 앤 휘트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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