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 GADLEX 에 공군 차기 대형수송기로 선정된 엠브라에르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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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GADLEX 에 공군 차기 대형수송기로 선정된 엠브라에르사 참가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5.30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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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라에르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GADLEX 2024에 참가하여 민간 및 군용 항공기를 포함한 전 사업부의 항공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했다.

GADLEX 2024에  공군 차기 대령수송기로 선정된 엠브라에르사 참가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GADLEX 2024에 공군 차기 대령수송기로 선정된 엠브라에르사 참가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 군용 수송기는 다양한 전술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한국 공군에 새로운 군용 수송기로 선정되었다. 

방위사업청(DAPA)은  2023년 12월 4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공군의 수송기 도입 사업인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

엠브라에르는 2024항공물류박람회에서 C-390 밀레니엄 대형수송기와 E190-E2 여객기 홍보에 주력했다.

엠브라에르는 경상북도와 항공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엠브라에르는 E190-E2 여객기를 홍보하고 있다.단거리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여객기로 울릉도 공항 취역에 제안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엠브라에르는 E190-E2 여객기를 홍보하고 있다.단거리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여객기로 울릉도 공항 취역에 제안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올해 3월, 엠브레어는 경운대학교에서 경상북도 전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 관련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이는 지역 항공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세미나 기간 중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올해 8월 브라질에 있는 엠브라에르 본사에서 현장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브라에르는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엠브라에르의 E190-E2 여객기는 한국의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내외 운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여객기는 최대 7시간의 항속거리와 검증된 단거리 활주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제트기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Praetor 600는 2023년에 한국 국토부의 비행검사센터(FIC)에 납품되어, 뛰어난 성능과 다목적성능으로 비행시설을 점검 중이다.

2023년 12월 4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공군의 수송기 도입 사업인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2023년 12월 4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공군의 수송기 도입 사업인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올해 4월, 엠브라에르의 자매회사인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파일론을 공급할 예정이다.

파일론은 항공기의 전기 동력 장치와 8개의 양력 프로펠러를 지지하는 기체의 핵심 부품이다.

엠브라에르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려는 항공 업계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제품, 솔루션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엠브라에르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22년부터 탄소 중립 성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40년까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25% 사용하고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원을 100% 사용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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