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FA-50PL 36대 도입으로 전력 유지 해야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사이에 바르샤바 조약군이 붕괴되면서 폴란드는 전투 가치가 없는 가장 오래된 전투기를 대량으로 퇴역 시켰다.

1993년 1월 1일 기준으로 폴란드 공군 전투기 목록이다.

MiG-29 전투기 9대
MiG-29UB 전투 훈련기 3대;
MiG-23MF 전투기 31대;
6대의 MiG-23UB 전투 훈련기;
64 대의 MiG-21bis 전투기;
구형 버전의 MiG-21 전투기 198대;
31 대의 MiG-21R 정찰기;
MiG-21U, MiG-21US, MiG-21UM 전투 훈련 항공기 48대;
85 대의 Su-22M4 전투 폭격기;
19 대의 Su-22UM3K 전투 훈련 항공기;
Su-20 전투 폭격기 20 대;
30 대의 Lim-6 공격기;
SBLim-2 전투 훈련기 1대

이로 인해 총 551 대의 전투기를 보유했었지만 나머지 37 대는 조직적으로 해군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당시 나토와의 CFE 조약 적용을 받는 것은 514 대였다.

소련제 복좌형 전투기는 전투 능력이 없었다. 부조종사를 위한 공간은 기체의 기본 장비를 희생하면서 만들어졌고, 이는 기체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복좌형 F-16과는 상당히 다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샤바 조약 시대에는 항공 연대에 36대(2개 편대 18대 또는 3개 편대 12대)의 전투기가 상시 배치되었고, 훈련기는 그 수를 초과했다.

거의 모든 전투 연대에 배치된 TS-11 이스크라 제트훈련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후 몇 년 동안 공군에서 더 많은 전투기가 천천히 감축되었다.

자원 고갈, 재정 부족 및 추가 주요 점검, 충돌 및 사고에 따른 감소 등 이었다.

그 동안 폴란드는 체코와의 교환 (W-29 Sokół 헬리콥터)과 독일 (구 동독제)의 원조를 통해 일부 중고 MiG-29를 획득했다.

1990년대에 이미 폴란드는 나토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160대의 새로운 서방측 전투기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30년 이상 폴란드는 F-16C 전투기 32대, F-16D(복좌형) 전투기 12대, M-346 훈련기 16대, FA-50GF 전투기 12대만 구입했다.

대부분의 소련제 전투는 퇴역했고, 지금은 MiG-29와 Su-22만 남았다.

폴란드 공군은 1차분으로 FA-50GF 12대를 도입했다.(사진:폴란드국방부)

공식적인 수치에 따르면, 폴란드는 2024년 다음과 같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포즈난에 16대의 F-16C/D 전투기로 구성된 2개 대대;
우스크에 F-16C/D 전투기 16대로 구성된 1개 대대;
말보르크에 MiG-29/MiG-29UB 전투기 16대로 구성된 1개 대대;
16 대의 Su-22 전투공격기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에 FA-50GF 전투기 12대로 구성된 1개 대대;
16대의 M-346 비엘릭 제트훈련기.

폴란드는 미국에서 32대의 F-35A 전투기를 발주했다.

그러나 최초 인수 기체들은 당분간 미국에 주둔하며 폴란드 조종사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 F-35A를 인수할 슈비드윈 비행장에서는 집중적인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폴란드에 도착하는 첫 번째 F-35A는 우스크에 배치될 예정이다. 2개 대대가 폴란드에서 운용되기까지는 앞으로 몇 년이 걸린다.

폴란드는 한국에서 FA-50 전투기를 구매했다. 가장 논란이 많은 '긴급' 구매 이며 FA-50GF 전투기 12대와 개량형FA-50PL 전투기 36대이다.

12대의 FA-50FG는 폴란드에 배치되어 있지만 당분간은 훈련으로 사용한다.

오늘날 폴란드를 방어하기 위해 전투가 가능한 F-16 전투기는 48 대, MiG-29 전투기는 12 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