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B 캐리어 LHD 강습상륙함 복서, 18개월간의 유지보수로 운용 중단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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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캐리어 LHD 강습상륙함 복서, 18개월간의 유지보수로 운용 중단예정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6.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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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은 강습상륙함 복서함(LHD-4)의 방향타 문제를 부두에서 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재 이 정비는 25년 봄부터 최소 18개월 동안 정박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해군은 강습상륙함 LHD-4 복서를 2025년 봄투터 18개월 정비를 할 예정이다.(사진:U.S NAVY)
미해군은 강습상륙함 LHD-4 복서를 2025년 봄부터 18개월 정비를 할 예정이다.(사진:U.S NAVY)

이 정비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10월에 종료될 예정인 박서함의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는 계약업체를 찾는 5월 17일자 모집 공고를 정부 계약 웹사이트 SAM.gov에 발표했다.

계약업체모집공고에“이 [유지보수 기간]에는 선박 유지보수, 수리 및 현대화의 여러 영역을 완료, 조정 및 통합할 수 있는 상당한 인적 자원을 갖춘 유능한 계약업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가용성이 10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미해군은 수행 장소를 선박의 모항으로 제한하지 않고 해안 전역(서부)을 기준으로 인수를 경쟁할 것이다.”라고 문서는 되어 있다.

박서함이 유지보수를 위해 운항을 중단한다는 새로운 공지는 복서함이 마지막으로 배치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문제에 따른 것이다.

그 이후 여러 차례의 정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 뉴스 매체 KPBS가 보도한 엔진 부품 고장, 최근에는 선박 방향타의 베어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겪어왔다.

이 베어링 문제는 지난 4월 상륙함 서머셋함(LPD-25), 상륙함 하퍼스페리함(LSD-49), 제15해양원정대 일부와 함께 인도 태평양으로 배치될 예정이었던 강습상륙함 복서가 샌디에이고를 출발할 때 발견되었다. 

미해군 강습상륙함 복서는 F-35B 케리어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8개월간 공백은 미해병대에게도 영향이 크다.(사진:U.S.NAVY)
미해군 강습상륙함 복서는 F-35B 캐리어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8개월간 공백은 미해병대에게도 영향이 크다.(사진:U.S.NAVY)

리사 프랑체티 해군 작전사령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6주에서 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해군 대변인은 KPBS와의 인터뷰에서 방향타 문제가 해결되면 올여름에도 박서가 배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해군 관리들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드라이 도크에 배를 두는 대신 다이버들이 방향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 주무 기관인 해군해군시스템사령부의 대변인인 쾰러는 보도자료에서 “FY25 USS 복서(LHD-4)의 제한적 가용성(SRA) 선정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약 18개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된 SRA 기간은 현재 진행 중인 방향타 수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이번 SRA와 같은 주요 창고 유지보수는 몇 년 전에 미리 계획되어 있었다.”

정비 기간에 대한 이유는 차치하고서라도, 해군 함정이 성공적으로 배치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의원들이 조사에 들어간다. 2017년부터 사실상 취역이 중단된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보이시(SSN-764)는 계속되는 해군 함정 유지보수 문제로 인해 의원들의 표적이 되었다.

이 잠수함은 현재 HII의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엔지니어링 점검을 받고 있으며, 해군은 2월에 발표한 2029년 9월까지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해군의 강습상륙함 복서가 방향타용 베어링 문제와 각종 정비 문제로 18개월 이상 수리를 받는 것은 미해군 상륙부대의 전력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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